미래에셋생명(대표 최현만)이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상장 예정일은 7월8일이고 공모 주식수는 총 4천539만9천976주다. 주당 희망가격(액면가 5000원 기준)은 8천200원~1만 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다이와증권캐피탈마켓코리아 등 3곳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24조7천억 원. 영업수익은 3조9천283억 원, 영업이익은 1천516억 원, 당기순이익은 1천210억 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상장에 성공하면 동양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에 이어 생명보험회사로는 4번째 상장 회사가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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