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기존 음성통화 제공범위를 유무선까지 전면 무제한으로 확대한 'New 음성무한 데이터 6종' 및 'New 음성무한 Video 데이터 8종' 요금제를 출시했다.
데이터 부족에 따른 통신비 상승 우려가 제기된 만큼 동영상 시청 등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전용 데이터까지 모든 요금제에 추가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경쟁사 대비 같은 기본료라도 데이터가 최대 2배나 많고 매일 1GB의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도 있으며 VVIP 고객에게는 데이터 무제한 혜택과 함께 제주 왕복항공권, LG생활건강 특가몰 포인트 등 고객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모바일 IPTV인 'U+HDTV'도 2만원대부터 감상할 수 있다. U+HDTV는 통신사 중 국내 최다인 91개 실시간 채널 및 10만여편의 VOD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최대 2배 많은 데이터를 제공해 이번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차별화를 뒀다.
실제로 5만원대 이하 저가 요금제의 경우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데이터가 부족해 요금 폭탄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New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에서는 처음부터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저인 3만원대 비디오 요금제부터 전 요금 구간에서 고객들이 U+HDTV뿐만 아니라 영화/HBO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비디오 시청에 사용되는 데이터까지 감안해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 제공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LG유플러스 최주식 SC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유무선 통화 무제한은 물론 비디오 전용 데이터까지 추가로 제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도록 개편했다"면서 "LTE 요금제 리더십을 꾸준히 확보해온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통신3사 중 가장 파격적이고 차별적인 요금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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