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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후부반사기 결함으로 3천400여 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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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후부반사기 결함으로 3천400여 대 리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5.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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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대표 김효준)에서 수입 및 판매한 BMW 5시리즈 모델 후부반사기가 부품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점이 확인돼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결함 내용은 뒷쪽 범퍼에 장착된 후부반사기가 빛 반사율 부족으로 야간에 후방에서 운행하는 운전자가 전방의 차량을 인식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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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대상은 2013년 1월 30일부터 6월 29일 사이에 제작된 5시리즈 3천488대와 부품 1천873개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9일부터 BMW코리아 AS센터에서 무상으로 후부반사기를 교체할 수 있다. 리콜 시행 전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브레이크호스, 좌석안전띠, 전조등, 후부반사기, 후부안전판 등 5개 자기인증 대상부품을 선정해 적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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