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얼려먹는 세븐’의 매출이 5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판매 성장세는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빠른 추세다.
2013년 5월 출시 이후 첫해 매출 200억 원, 2014년에는 22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5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누적 매출액은 올해 5월29일 기준 470억 원을 넘었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세븐은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철 영양 간식”이라며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목표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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