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동아ST)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해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www.dongagreenhand.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소정의 서류 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60명(남녀 각각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여부는 6월 29일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7월27일부터 31일까지 4박5일 동안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올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10회째를 맞아 참가자를 기존 50명에서 60명으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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