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단체 후원 앞장서
상태바
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단체 후원 앞장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6.05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본사 대강당에서 '2015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관련 기관들에게 후원금 2억6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장기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래 기업 최초로 매년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직원과 고객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unnamed.jpg
에쓰오일 김동철 수석부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올해에는 어려운 여건에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에 헌신하는 여러 환경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도록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보호종 전문단체 연구보호활동 지원, 직원 및 고객 가족 천연기념물지킴이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저소득가정 어린이 천연기념물 교실 및 DMZ 생태보호를 위한 군부대 자매결연 등으로 이뤄져있다.

작년까지 3천여명의 직원 및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2천 6백여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