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청소년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2006년부터 계속 개최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 금융창작물’과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명칭도 ‘금융창작물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공모전으로 변경했다.
또 청소년 금융창작문은 128명에서 144명으로 금융교육 우수사례는 5개교에서 9개교로 포상규모도 확대했다.
참가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금융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8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단계 심사를 거쳐 9월초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에 관심있는 청소년, 초중고교 및 금융교육 실시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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