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기존 신용카드 4종, 체크카드 3종을 실물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출시했다.
롯데 모바일 단독카드는 모바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혜택이 높은 DC클릭카드를 비롯해 VEEX, 포인트플러스 PENTA, 데일리카드 등 앱카드방식 4종과 롯데 체크, 포인트플러스 체크, 포인트플러스 포텐 등 체크카드 3종으로 구성됐다.
단 모바일 단독카드 신규고객이 실물카드를 추가로 신청할 경우에는 기본 연회비가 부과된다. 더불어 7월 중에는 연회비 3천원 수준의 모바일 전용카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카드는 7월 중에 모바일 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해외 안심 카드 서비스’ 및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 해외 안심 카드 서비스는 페이팔(Paypal),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아이툰즈(itunes),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라쿠텐(Rakuten) 등 온라인 해외 쇼핑몰 및 오픈 마켓에서 실 카드정보 없이 안전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안심 카드번호를 제공한다.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세계 모든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시 고객이 보유한 L.POINT를 사용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이 사용한 L.POINT 및 이용내역이 문자로 실시간 안내되도록 하여 앱카드 기반 모바일 카드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높일 예정이다.
모바일 단독카드는 롯데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lottecard.co.kr/direct) 및 본인명의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홈페이지(m.lottecard.co.kr/direct)에서 신청 가능하며 발급 심사를 거쳐 24시간 후부터 이용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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