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6월 중 충북 천안과 전북 전주로 당일배송 권역을 확대하고 7월 내 충북 청주시와 경남 창원 등에도 ‘신데렐라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지역 당일배송 권역을 경기도 의정부/화성/파주/구리 등으로 확대한다. 현재 서울과 경기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들이 오전 9시 30분 이전에 ‘당일배송 대상 상품’을 주문하면 전용 셔틀을 통해 각 배송지역으로 이동, 저녁이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CJ오쇼핑 고객서비스담당 전현남 사업부장은 “안전한 배송은 기본이고 빠른 배송 속도가 고객의 만족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CJ오쇼핑의 ‘신데렐라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매우 중요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프라 확충 등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 권역을 2020년까지 8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대상 상품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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