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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놀라게 한 ‘둥지냉면 뽀글이’ 레시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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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놀라게 한 ‘둥지냉면 뽀글이’ 레시피 눈길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7.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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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에 등장한 둥지냉면 뽀글이 레시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진짜사아이에서는 멤버들은 실제 전쟁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일즈 훈련 종료 후 PX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이규한은 “군대에서도 냉면을 만들 수 있다”며농심 ‘둥지비빔냉면’을 활용해 만든 뽀글이를 선보였다.

냉면 뽀글이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우선 농심 ‘둥지냉면’ 봉지를 한 쪽만 뜯어낸 후, 트레이에 뜨거운 물을 붓고 면이 불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이후 봉지를 조심히 뜯어 불린 면을 건져 넣고, 이번에는 찬물을 부어준다. 면이 식으면 물을 빼고 용기에 차가워진 면을 옮겨 담는다. 마지막으로 비빔장을 넣고 잘 비벼주면 군대식 ‘둥지냉면’이 완성된다.

이규한이 만든 냉면 뽀글이를 맛본 멤버들은 서로 먹어볼 것을 앞 다투어 권했고, 이규한은 본인이 만든 냉면에 스스로 놀라 동공이 확장되는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안겼다.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모임(평사모)’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타공인 냉면 평론가 슬리피도 “면을 괜찮게 잘 뽑았다”며 군대식 냉면 뽀글이를 호평했다.

특히 24년 만에 PX에 간 임원희는 “물냉면도 가능하다”는 이규한의 말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철도 “내가 군대에 있을 때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며 “이건 문화발전의 표시”라고 감탄했다.

둥지물김치냉면으로 뽀글이를 만들 때는 마지막 단계에서 물김치냉면 육수를 부어주면 된다. 

[통합이미지] '진짜사나이' 깜짝 놀라게 한 냉면 뽀글이 화제.jpg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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