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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김치냉장고 신제품 잇따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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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김치냉장고 신제품 잇따라 출시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9.0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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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9일 삼성전자가 선보인 신제품은은 '메탈그라운드' 기술이 적용됐고 김치통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됐다.

메탈그라운드 기술은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으로 땅 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메탈쿨링커튼 ▲풀메탈쿨링서랍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이 '메탈그라운드'의 강화된 정온력으로 김치 등 내용물의 신선함과 편리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505ℓ, 567ℓ 2가지 용량의 총 12모델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229만9천~574만9천 원대이다.

삼성전자는 또 ‘메탈쿨링김치통’과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이 적용된 300ℓ대 스탠드형 '지펠아삭 M7000'과  200ℓ대 뚜껑식 '지펠아삭 M3000'등 다양한 신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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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2016년형 지펠아삭M9000 (왼쪽), LG전자의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오른쪽)


LG전자도 이번 주부터 내달까지 디오스(DIOS)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용량은 131ℓ부터 836ℓ까지 다양하다. 스탠드형과 뚜껑식이 각각 23종, 16종이다.

LG전자는 김치 유산균 연구의 최고 전문가인 조선대학교 장해춘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산균김치+ 기능을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 탑재했다. 이 기능은 일반 보관 모드 대비 류코노스톡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 김치를 맛있게 만들어준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 김치 외에도 쌀∙잡곡, 야채∙과일, 육류∙생선 등을 보관할 수 있다. 곡면 글라스가 적용된 405ℓ 이상의 디오스 김치톡톡은 상냉장실 오른쪽 문에 LG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음료수∙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다.

디오스 김치톡톡은 샤이니 다이아몬드 블랙(Shiny Diamond Black), 샤이니 다이나믹(Shiny Dynamic), 스타리 샤인(Starry Shine) 등의 세련된 디자인 패턴을 제품 외관에 적용해 기존 디오스 냉장고와도 잘 어울린다.

LG전자는 은은한 빗살무늬의 샤이니 사피아노(Shiny Saffiano) 패턴을 적용한 제품과 김치냉장고 최초로 외관에 곡면 글라스를 적용한 제품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170만~415만 원, 뚜껑식 60만~12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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