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금융라운지] 우리은행, '은행용어' 캠페인 실시..삼성카드, 장애인 직업 양성 후원 外
상태바
[금융라운지] 우리은행, '은행용어' 캠페인 실시..삼성카드, 장애인 직업 양성 후원 外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5.09.25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은행, '알기 쉽게 쏙쏙 은행용어' 캠페인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어려운 은행 전문용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꿔 쓰기 위해 임직원들 대상으로 ‘알기 쉽게 쏙쏙 은행용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소 은행원들이 내부적으로 쓰는 전문용어나 은어를 고객들과의 대화에서 사용하면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정확하고 쉽게 고쳐야 할 용어 120여개를 선별해 사례를 들어가며 올바른 표현법을 안내하는 책자를 제작해 사내에 배부했다.

예를 들어 예금업무 중 ‘시재, 통장기장, 네트(NET)점, 타점권’는 ‘현금, 통장정리, ○○은행 다른지점, 다른은행 수표’로, 대출업무 중 ‘대출기표, 차주, 내입’은 ‘대출실행, 대출신청인, 일부 상환’으로, 외환업무 중 ‘당발송금, 타발송금, 전신료, 환율 스프레드’는 ‘해외로 송금, 해외로부터 송금, 해외 전문발송 비용, 매매기준율과의 환율차이’로 변경해 사용하도록 했다.

또 행원급으로 구성된 우리은행 싱크탱크인 ‘이노싱크’ 소속 직원들이 8월 한달간 직접 제작한 3분 분량의 캠페인 영상 12개를 매주 2회씩 영업 시작전 사내방송으로 송출하는 시청각 교육도 병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에 남아있던 일본어식 은행 용어는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고객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나 잘못된 은어는 많이 남아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용어문제로 은행직원과 고객 간에 오해를 없애고 은행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인 은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하나카드로 “유학비 안전하게 결제하세요”

하나카드(대표 정해붕)가 하나은행, KG이니시스, 한국유학협회와 다자간 협무협약을 통해 유학생을 위한 ‘유학비 안전결제 서비스’를 공동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유학생과 학부모는 ‘유학비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학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무이자할부, 캐쉬백 등 카드혜택을 적용 받아 경제적 부담까지 덜게 됐다. 기존에는 유학원을 통해 유학비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학비를 제외한 일부 수수료만 카드로 결제하는 수준에 그쳤다.

특히 공신력 있는 금융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유학상담을 마친 고객은 유학원에서 부여 받는 인증번호를 이용해 ‘유학비 안전결제 서비스’ 전용사이트(http://kginicisuhak.com)에 접속하고, 하나카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KB국민카드,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가 2015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무와 IT직무 2개 부문이며, 총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직무는 학력, 성적, 나이 등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IT직무는 IT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10월1일부터 10월12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장애인 직업 양성 후원

삼성카드고객서비스는 지난 24일 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직업 양성 후원을 약속했다.

삼성카드고객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해당 직업학교에서 양성된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 7명을 채용해 직원들에게 네일 아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직원들이 네일 아트를 제공받고 기부한 금액은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장애인 직업 양성을 후원하게 된다.

크기변환_삼성카드고객서비스 네일 아트 사진.jpg
▲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직원들이 휴식시간을 이용해 청각 장애인
네일 아티스트들에게 네일 아트 서비스를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