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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3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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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3일 분양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0.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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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23일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1~6블록 총 6천800가구,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천725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44㎡ 실속형 소형부터 틈새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설계됐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89%에 달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 대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의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와 비교해도 3.3㎡당 300만~400만 원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한숲시티가 계획했던 분양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공급을 결정하자 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따”며 “동탄생활권을 누리면서 전셋값 수준에 내집 마련이 가능한 한숲시티에 경기 남부권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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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량 이용 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어 동탄생활권역에 속한다. 특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 6월이면 동탄2신도시가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대부분 완성되는 입주 3년차에 접어들기 때문에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업지 인근에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개통(2019년 예정)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동탄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축구장 15배 크기 규모의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는 향후 2만여 명의 남녀노소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장 큰 부지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부지 3만1700여㎡로 서울시청앞 광장(1만3207㎡)보다 2.4배 크다.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하고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실내 수영장과 야외 수영장까지 있어 무더운 여름에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서울 강남의 도산공원(2만9,974㎡) 면적과 비슷한 규모로 지어지며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피크닉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을 설치한다.

어린 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식 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에는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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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입주 후에도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함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입주 후 2년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입주 2년 동안 입주민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2년 후 운행여부에 대해서는 입주민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의 업종(MD)을 직접 맡고 입주 후 5년간 대림에서 직영으로 임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업종의 상가를 유치하고 입주 하자마자 상가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증폭시킨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출퇴근 교통편의성도 높이고 입주 초기 교통과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입주 초기 실생활에 필요한 점포가 모자라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 운영관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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