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서울시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 8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시상식은 지난 7~8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번달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안전관리에 대한 전사적 노력 ▲안전경영 시스템과 시설(소방, 안전) 유지관리 현황 ▲우수사례 및 현장 발표내용 등의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 오경수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아시아나의 사업장 내 안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안전문화 확립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획득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2일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제너시스BBQ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그룹 임직원들과 국가보훈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 군인들의 안정적인 인생 2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대 군인들의 취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을 기점으로 제대군인 취업 및 창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1사1촌 도농 상생 봉사활동 진행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명동리 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현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1사1촌 활동에는 직원 및 직원가족,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와 간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과 밭 잡초 제거와 고추수확, 벼베기, 볏단나르기·쌓기 등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 및 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탐방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임직원 자녀들은 도시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농촌의 가을걷이 풍습을 체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도농 상생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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