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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KT&G '상상실현위원회' · 롯데주류 청주공장 완공 · 풀무원 고객만족도 1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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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KT&G '상상실현위원회' · 롯데주류 청주공장 완공 · 풀무원 고객만족도 1위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0.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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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기업문화 혁신 본격 시동 ‘상상실현위원회’ 출범

KT&G(사장 백복인)가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KT&G는 28일 서울 강남구 KT&G사옥에서 외부전문가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위원회는 현재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변화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복인 KT&G 사장과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회사 임직원 및 외부 자문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회사의 비전과 구성원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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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실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복인 KT&G 사장(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개선 과제로 △일과 가정의 양립 △현장 중심의 스킨십 강화 △조직내 계층간 화합 등 세 가지 테마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사람 중심의 배려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효율적 소통을 위해 사내전산망, 인터뷰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백복인 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잘못된 문화를 과감히 청산하고 발전적 제도는 적극 도입해 더욱 신뢰받고 성숙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솔선수범해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위원장인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도 “KT&G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창출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건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롯데주류, 청주 소주공장 완공 ‘본격생산 돌입’

롯데주류가 청주시 청원구에 소주 공장을 완공하고 23일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소주 용기주입면허와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주류 등의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생산에 주력하면서 현재 3개 공장(강릉, 군산, 경산)에서 분산되어 있는 ‘순하리’의 생산라인을 일원화해 효율극대화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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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청주공장은 친환경 공장으로 설계, 운영된다. 옥상에 태양열 시스템을 설치해 온수 가열에 소요되는 화석연료 사용을 감축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이고, 최신 폐수처리 공법인 ‘MBR공법(Membrane Bio Reactor)’을 적용해 처리 수질을 높이고 폐수처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오염물 찌꺼기(슬러지)의 양을 줄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이상씩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청주공장의 완공으로 ‘처음처럼’의 공급이 더욱 안정화 될 전망이며 중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전국 판매를 위한 효율적인 물류기지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브랜드고객만족도 두부 1위

풀무원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두부 부문 1위에 올랐다.

풀무원은 한국마케팅협회 주최로 지난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KMA, Korea Marketing Award)’에서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두부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진1] 풀무원, '2015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브랜드고객만족도 두부 부문 1위.jpeg
이번 브랜드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17일부터 9월30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남녀 중 해당 상품을 사용한 경험자 1천57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만족도, 품질, 가격, 추천의향 등을 중심으로 설문항목을 구성하여 실질적인 상품경쟁력을 평가했다.

풀무원 두부는 이번 조사에서 전반적으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고객만족도 두부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만족도’와 ‘품질’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마케팅협회 관계자는 “제품 만족도는 소비자의 구매 전 기대감을 충족시켜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풀무원 두부는 ‘유기농 두부’, ‘건강한 두부’라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품질로 부응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풀무원식품의 정재훈 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국내 두부 시장을 개척하면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왔다”며 “이번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좋은 품질은 물론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타입의 두부를 드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 출시

롯데푸드 파르퇴르가 콜레스테롤까지 생각한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를 내놓았다. 파스퇴르는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가 2600mg 함유된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를 출시했다.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식물성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1. 파스퇴르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jpg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 외에는 물 한 방울 첨가하지 않았다. 당은 물론 유화제, 안정제, 색소, 향료 같은 합성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정통 플레인 요거트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스테롤 수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당과 지방 섭취에 민감한 점을 감안해 저지방(지방 1%) 제품으로 설계했다. 한 컵에 400억 마리 이상의 덴마크산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까지 챙겼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는 저지방 플레인 발효유의 건강함에 콜레스테롤까지 생각한 요거트”라며 “성장하는 대용량 요거트 시장에서 한 번 더 건강을 생각한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서울숲공원서 환경사랑 봉사활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 임직원과 협력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NGO 관계자등 300여명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육림주간(11월 첫 주) 기간인 11월3일 서울숲공원에 모여 ‘서울숲 커피로 자란다’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51028] 사진자료2_스타벅스, 육림주간 맞아 11월 3일 서울숲공원에서 환경 사랑 봉사 활동 전개.JPG
또한 이석구 대표와 서울숲공원 배정복 소장, 서울그린트러스트 이민옥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그린트러스트에게 서울숲 가꾸기 활동과 청소년 환경 교육 지원을 위해 스타벅스 재단 기금(1만 달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봉사활동은 1톤 분량의 친환경 커피퇴비 주기, 커피박 점토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우드칩 깔아주기, 잡초 뽑기, 가지치기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오후 3시부터 환경보호 실천을 안내하는 서약서에 동참하면 환경 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한 텀블러 5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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