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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사랑나눔' 브랜드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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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빼빼로, '사랑나눔' 브랜드로 정착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0.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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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빼빼로뿐 아니라 자일리톨껌, 초콜릿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상생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지난 4월 장애인의날을 맞아 빼빼로, 가나 등 제품을 아름다운가게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기금회인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빼빼로 기증하고, 월드비전 등 사회공익단체를 통해 빼빼로를 기부했다.

명절을 앞두고는 소외 이웃과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로 지구촌사랑나눔, 한국구세군 등에 빼빼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말엔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빼빼로 지원했다. 또 먼나라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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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측은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연중 캠페인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세 번째 지역아동센터인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영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형편이 어려운 지역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매년 1호점씩 설립하기로 한 약속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2013년 전북 완주에 1호점을 설립한데 이어 2014년 경북 예천에 2호점을 설립했다.

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자원봉사단 ‘스위트피플’ 3기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스위트피플 자원봉사단은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매년 농어촌지역에 지역아동센터를 한 개소씩 세워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인 ‘스위트홈 건립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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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빼빼로 외에 초콜릿, 스낵 등 제품지원을 통한 사랑나눔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10월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 행사에 레이즈, 샤롯데초콜릿 등 과자류 약 1천200만원을 지원했다. 이 행사는 MBC와 전국푸드뱅크에서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콘서트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품기부의 필요성과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행사다.

이외에도 17일에는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연평도 유소년 축구대회’에 제품 약 1천550박스, 20일 기아대책본부에서 주관하는 ‘2015 한톨나눔축제’, 24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LOTTE가 함께 하는 ‘슈퍼블루마라톤’ 행사에 제품 1천 박스를 지원했다.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전문의료단을 구성해 매달 치과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을 방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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