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지난 28일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인 '비행기, 아트가 되다'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해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넵플러스 강준묵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2팀이 참석했다.
이중 대상작으로는 경험을 바탕으로 제한된 기내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형 테이블 디자인을 선보인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과 강민옥,제세환 씨의 'FIT YOUR AIR'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제안한 김태영씨가 선정됐으며 그 밖에 장려상 4팀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수상 작품들을 비롯해 본선에 오른 총 50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도 전시됐으며 30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오리온, 고래밥 '해양생물 종이접기' 한정판 출시
오리온(대표 강원기)은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씨와 공동 개발한 고래밥 '해양생물 종이접기'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콘셉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형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연간 1천8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토마토 맛, BBQ 맛 등 현지화한 맛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종이접기 시리즈는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키덜트 족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래밥 특유의 'fun' 콘셉트를 이어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4가지 응원 그림 담은 '수능선물세트' 출시
파리바게뜨는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능선물세트는 그동안 사랑 받아 왔던 파리바게뜨의 베스트 제품으로 구성됐다.
두뇌회전에 좋은 견과류, 검은콩을 이용해 호두떡, 검은콩떡, 흑미호두 구움찰떡 등 입시 대표 제품인 떡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했다. 또 크림 찹쌀떡과 카스타드 찹쌀떡 등 수험생의 기호를 반영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올해 수능선물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4가지 그림들이 제품 패키지로 사용됐으며 구입 시 선택할 수 있다.
4가지 그림 중 마르틴 말하로의 '수풀'은 암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그림으로 선배가 후배에게 선물하기 좋다. 풀 필의 '버블 보이'는 힘껏 최선을 다해 집중할 힘을 주는 그림으로 친구가 친구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또한 윌리엄 부게로의 '작은 소녀'는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팔 시네이 메르세의 '기구'는 누구나 수험생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패키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수능선물세트는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차별화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라며 "파리바게뜨 수능선물로 최적의 시험 컨디션을 만들어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식품, '제8회 동서커피클래식' 개최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지난 28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동서식품의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커피와 음악'을 사랑하는 1천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무료 연주회는 국내 정상급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커피와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동서식품 신연제 CSR 담당자는 "동서커피클래식은 문화 예술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사회 시민들과 클래식 음악을 함께 나누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행사"라며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상품 출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신한은행과 하나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출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이번 상품은 항공, 금융, 여행 업계를 선도하는 3사가 제휴하여 만든 국내 최초의 여행자 우대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신한 아시아나 트래블러스' 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탑승 시 2,000마일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하나투어는 적금가입자 전용센터에서 여행상품 구입 시 구매금액 1천 원당 1.5마일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권 최고수준 금리인 연 2.0%에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2.3%를 제공한다. 더불어 온라인 환전시 사용 가능한 환율우대 쿠폰을 증정해 해외 여행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트래블러스 적금' 상품은 업계 선도 기업 간 최초의 본격적인 파트너십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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