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해운동에 사는 A씨가 보내온 사연입니다.
지난 9월 B대형마트에서 바구니 3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안방에 두고 잡동사니를 담아두려구요. 마침 특가로 판매중인 바구니세트가 있어서 그걸 샀죠..
집에 와서 비닐포장을 풀어 각각 콘솔 옆과 사이드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2주 정도가 지난 후 바닥에서 작은 벌레가 기어다는 걸 발견하고 대청소를 했어요..
며칠 뒤 하얀 콘솔 유리 아래에 아주 작은 벌레가 떼로 죽어있더라구요ㅠㅠ
바구니를 털어보니 작은 벌레가 후두둑...............
바구니를 베란다에 두고 약을 사서 뿌려도..계속 벌레가 나옵니다...
옷장을 비롯해 안방은 벌레 천국이 됐구요...저희는 방에서 못자고 있습니다
매일 바퀴벌레약, 진드기 스프레이를 돌아가면서 뿌리는데..집이 온통 약냄새로 진동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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