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3분기 영업익 211억 원...전년 대비 23.8% 감소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은 3분기 취급고는 7천169억 원, 영업이익은 211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7%, 23.8%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2천591억 원으로 9.7% 줄었다.
지난 2분기 백수오 사태 이후 지속된 건강기능식품 시장 침체와 메르스 여파에 따른 계절 상품의 판매 부진이 취급고와 매출액 감소 요인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송출수수료 상승 및 모바일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3.8%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1천748억 원을 기록했다. TV 취급고의 경우 4천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모바일 취급고는 꾸준히 늘어나 총 취급고 중 24%를 차지했으며, e-커머스 취급고 부문 내에서는 62%를 차지했다.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777억...전년대비 41%↑
GS리테일은 올 3분기 매출액 1조7천239억 원, 영업이익 776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대비 29.6%, 4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88억 원으로 36.4% 신장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3분기 영업익 13억...전년대비 83.3%↓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3.3% 감소한 13억3천200만 원이라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71억 원으로 15.9% 감소했고, 19억5천 800만 원의 당기순손실로 적자전환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