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대표 김효준) 한상윤 세일즈 총괄 전무가 BMW 말레이시아 법인장으로 발탁됐다.
독일 BMW 본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한 전무를 말레이시아 법인장으로 발령하는 인사를 최근 단행했다. BMW코리아의 임원이 BMW그룹의 외국 법인장으로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BMW그룹은 BMW코리아를 비롯해 해외의 각 지사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한 끝에 한 전무를 적격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무의 후임으로는 현 미니 브랜드 책임자인 주양예 이사가 선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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