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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농협손보, 3분기 민원건수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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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농협손보, 3분기 민원건수 가장 적어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11.06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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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에선 NH농협생명이, 손해보험사에선 NH농협손해보험이 각각 민원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대표 조연행)이 분석한 올해 3분기(누계) 보험사 보험민원발생 현황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평균 민원발생건수(보유계약 10만 건당, 이하 민원건수)는 43.6건, 손해보험사는 40.5건이다.

생명보험사 중 농협생명이 11.6건으로 가장 적었고 라이나생명이 11.7건, 신한생명 13건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DGB생명의 민원 발생 건수는 111.8건으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많았다. NH농협생명에 비해 10배 가량 차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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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중에선 농협손해가 9.9건으로 가장 적었고 이어 동부화재 25.4건, KB손해 26.4건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민원발생 건수를 기록한 손해보험사는 흥국화재로 74.3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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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융소비자연맹은 민원건수 공시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금융소비자연맹 관계자는 “보험회사 홈페이지에 공시된 ‘민원건수 공시자료’ 엉터리가 많았고 소비자가 접근하기도 불편했다”며 “금감원이나 협회에서 비교공시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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