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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제2롯데월드 견학 초청 · SPC그룹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 오비맥주 음주 예방 캠페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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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제2롯데월드 견학 초청 · SPC그룹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 오비맥주 음주 예방 캠페인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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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1만5천명 학생 및 유공자 월드타워 견학 초청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첨단 기술과 공상이 실현되는 미래수직도시이자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롯데는 11월 말부터 전국의 학생들과 사회소외계층, 국가유공자 가족 등을 첨단 기술이 실현된 롯데월드몰타워로 초대(연 1만5천여 명 규모)해 누구나 평등하게 미래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Future &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캠페인의 접수나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롯데가 직접 전국의 오지, 낙도, DMZ 등의 지자체, 학교, 사회단체들을 찾아가 차량 이동에서부터 투어, 식사, 숙박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해 대한민국 곳곳에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고 사진] 롯데월드몰타워를 방문한 어린이들과 가족들.JPG
오는 11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씩 주차 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원거리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말 1박2일 일정의 프로그램도 1~2회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투어 동선도 롯데월드타워 홍보관 및 초고층 공사 현장 방문, 아쿠아리움 및 시네마 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들이 가까운 미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전체 운영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롯데면세점에서 개발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7개국의 문화적 특성을 담은 ‘탱키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캐릭터들이 직접 소개하는 롯데월드몰타워에 적용된 미래과학 스토리를 영상으로 보여 줄 예정이다.

미래형 업무주거 공간이자 친환경 녹색복합단지인 롯데월드몰타워의 환경 기술도 소개한다.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비롯해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 사이 풍력과 태양광을 조합해 자체적으로 전력 생산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가로등, 지하 150~200m에 설치된 국내 건축물 내 최대 규모의 지열 시스템 등 단지 내 친환경 시스템도 직접 둘러보고 설명을 듣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해양과학과 첨담 영상음향 기술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최다인 해양생물 650종 5만5천여 마리를 보유한 아쿠아리움에서는 ‘위치기반 도슨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종 수중 생태계의 설명과 과학적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는 “과거에는 변화하는 자가 살아남았지만, 미래에는 상상력으로 도전하는 자가 살아남을 것”이라며, “단순한 견학 차원을 넘어 첨단 기술과 공상이 실현되는 미래수직도시 롯데월드타워를 보고 느끼며 꿈나무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그룹, 식품업계 최초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1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산업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공로자, 지자체에 대한 시상으로 식품기업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SPC그룹이 최초다.

SPC그룹은 식품기업으로는 드물게 디자인 경쟁력을 핵심가치로 삼아 디자인 경영을 실천해 왔다. 

SPC그~1.JPG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생수 ‘오(EAU)’, ‘파리지앵 컵’, ‘킨컵’ 등 감각적인 패키지를 선보였다. 또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천여 매장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누구나 쉽게 디자인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SPC그룹은 ‘레드닷디자인어워드’, ‘펜타어워즈’, ‘IDEA’ 등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수상을 휩쓸며 대표적인 ‘디자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뉴욕 맨해튼, 프랑스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진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는 등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종이컵 하나에까지 디자인의 숨결을 불어넣고자 노력하는 열정과 섬세함이 SPC그룹의 디자인 경영철학”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청소년 음주 예방 위한 ‘SHOW ID’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는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12일 저녁 6시부터 청소년 음주와 이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200여 명의 오비맥주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강남역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음주 예방과 올바른 음주 문화 확립을 위한 가두 캠페인에 나선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뿐만 아니라 청소년 보호의 의무가 있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당당해야 제 맛, 청소년이여 성년이 되어 진짜 즐겨라!’ 등 의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특히 식당과 호프집, 편의점 등 주류판매업소를 방문해 술을 판매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 하자는 취지의 ‘Show ID’ 스티커를 배포해 업소에 게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성년이 안된 수험생들이 입시 부담에서 벗어난 해방감으로 음주 등 일탈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매년 대학 수능일에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바람직한 음주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팔도, 30년 액상스프 노하우로 만든 ‘팔도불짬뽕’ 출시

팔도는 30년 액상스프 노하우로 만든 프리미엄 짬뽕라면 ‘팔도불짬뽕’을 출시한다. ‘팔도불짬뽕’은 팔도가 지난 7월 ‘팔도짜장면’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출시하는 프리미엄 라면으로, 진한 국물에 불맛이 살아있는 정통 짬뽕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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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스프’를 사용했으며 사골육수에 해물이 어우러져 진한 짬뽕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오징어, 목이버섯, 양배추, 홍피망 등 풍성한 건더기와 불맛과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미유를 통해 짬뽕의 풍미를 강화했다.

면발은 양파농축액을 사용해 짬뽕국물과의 어울림을 좋게 하였으며, 굵은 면발(2.5mm)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팔도는 중식의 대가인 이연복 셰프를 ‘팔도불짬뽕’ 광고모델로 선정하고, 제품 패키지에 얼굴사진도 넣어 이연복 셰프가 인정한 짬뽕라면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 제품 패키지 뒷면에는 이연복 셰프가 추천하는 ‘팔도불짬뽕’을 더 맛있게 먹는 요리법도 들어있다.

이연복 셰프는 “‘팔도불짬뽕’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은 먼저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청양고추와 파, 마늘을 볶은 후, 추가로 삼겹살을 넣고 함께 볶다가 ‘팔도불짬뽕’을 넣어 끓여주면 삼겹살의 고소한 맛과 채소의 개운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팔도불짬뽕’은 30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로 만든 짬뽕라면으로 원물의 맛을 제대로 살린 진한 국물과 얼큰한 직화 풍미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라며 “‘팔도짜장면’이 이미 소비자들에게 맛에서 인정받은 것처럼 ‘팔도불짬뽕’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4만장 기부

롯데건설은 최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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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하석주 부사장을 비롯해 롯데건설 임직원 100여 명은 12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30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10일에도 부산 소재의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이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을 찾아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26가구에 연탄을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성금 기부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려고 한다”며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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