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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철강재 수입 극성...내수점유율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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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철강재 수입 극성...내수점유율 41.3%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5.11.1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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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도 철강재 수입이 극성을 부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의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10월 철강재 수입은 197만8천톤으로 전월비 11.5% 증가했다. 전년동월비 대비해서는 1.4% 감소했다.

중국산 수입은 전월비 8.8%, 전년동월비 6.3% 증가한 123만9천톤을 기록했다.

일본산 수입은 63만5천톤으로 전월비 16.6% 증가하고, 전년동기비 3.3% 감소했다. 중국산은 전체 수입의 62.6%를 차지했고, 일본산은 32.1%를 차지했다.

1~10월 철강재 수입은 1천853만톤으로 전년동기비 2.6% 감소했다. 중국산은 전년동기비 3% 증가한 1150만9천톤, 일본산은 전년동기비 10.8% 감소한 552만1천톤을 각각 기록했다.

10월 철강재 수입실적.JPG
▲ 자료: 한국철강협회


10월 품목별 수입을 보면 열연강판, 철근, 선재 등은 전월비 증가했고, 중후판과 반제품 등은 감소했다.

한편, 9월 수입 철강재는 국내 철강시장의 41.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선재(47.2%), 봉강(40.7%), 열연강판(36.6%)의 점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1~9월까지 누계기준 수입철강재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39.9%를 차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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