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연말까지 전직원 고객과 함께 나눔활동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12월 한 달간 2만6천 명 전 임직원과 고객과 함께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한다.

홈플러스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141개 전 점포에서 임직원 봉사활동, 유방암 환자 및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개최, 재능기부 나눔강좌 개설, 매출 기부를 통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12월 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홈플러스에서는 ‘고객 나눔 플러스 봉사단’을 모집해 방학을 맞은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고객 가족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문화센터 강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 1명이 참여할 때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2천 원씩 기부할 방침이다.

GS25, 고속도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판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4일부터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판매한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시 카드 잔액이 부족할 경우 미리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별도의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GS25에서 하이패스카드 구매 시 지불한 카드 구입 금액(5천 원)은 카드 첫 사용 후 구입 고객의 연동계좌로 전액 환급돼 실질적으로 구매비용 없이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25와 하이플러스카드는 이번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판매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카드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무료세차 3회 이용권과 캔커피를 선물한다.

CU, PB 블록 3탄 ‘우리동네CU’ 출시...편의점 PB 완구시대 열어

편의점 CU(씨유)는 PB블록 시리즈 시즌1의 3탄 ‘우리동네 CU’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블록은 300pcs로 2만2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리동네 CU’는 CU의 대표 PB상품과 ATM기, 전자레인지는 물론, 점포 입구에 파라솔과 의자까지 CU를 충실히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17일 업계 최초로 출시된 CU의 PB블록 ‘달리는 CU(배송 차량)’와 2탄인 ‘변신하는 CU(이동형 편의점)’는 판매 개시 수일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CU는 이번 PB블록 시리즈를 통해 편의점에 익숙한 2030세대에게 PB상품, 스태프 피규어, 배송 트럭 등 재미있고 친근한 요소들로 어필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