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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인테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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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인테리어 인기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1.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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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강남 지역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어렵고 복잡한 인테리어를 ‘쇼핑’하듯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상담, 무료견적, 투명한 견적, 시공 그리고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토털 서비스가 특징이다.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서초동 KCC 본사 사옥 1층에 150평 규모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오픈한 이후 약 4개월간 매장 방문자수, 상담요청건수, 실측요청건수가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 KCC 자사의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18일 KCC 본사1층에 전시판매장 '서초본점'을 오픈해 당일 쇼룸을 둘러보고 있다..jpg
KCC는 올해 초 분당 서현점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일산 등 전국 주요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출점하며 B2C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전시판매장으로는 강남권에 유일하게 문을 연 ‘서초본점’은 강남역 주변의 광역버스 정거장은 물론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 강남역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초본점 내부에는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3가지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를 실제 주거공간과 동일하게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모델 하우스 콘셉트로 꾸민 쇼룸이 마련돼 있다. 어렵고 복잡하게 샘플북을 찾아보거나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상상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세자기 스타일과 공간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주거 공간과 동일하게 꾸며놓은 8공간들에 대해 3가지 패키지를 적용해 총 24공간의 쇼룸이 한 자리에 모두 설치돼 있다. 고객들은 매장을 방문하기만 하면 한눈에 인테리어를 비교할 수 있고, 세 가지 패키지 중 하나만 선택하면 집에 설치되는 것.

‘오가닉’ 쇼룸은 러프한 소재 사용을 강조해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 패턴 등으로 오가닉(유기농)한 감성을 돋보이도록 꾸몄다. ‘소프트’ 쇼룸은 차분하고 뉴트럴한 컬러 베이스에 주방가구, 조명 등의 클래식 요소를 가미한 세미클래식 스타일로 구성됐다. 고급스러우면서 오랜 기간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스타일로 꾸며진 가운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구들도 배치했다. 

마지막으로 ‘트렌디’ 쇼룸은 라이트 그레이 및 패턴타일 등 트렌디한 타일 사용을 강조하면서 노르딕(북유럽풍) 스타일로 꾸며졌다. 공간과 거주자의 삶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ORGANIC(수정).jpg
무엇보다 타사와 차별화된 인테리어 플래너(IP)의 토탈 서비스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인테리어 플래너는 매장에 상주하며 현장에서 상담,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공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고객들은 인테리어 플래너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전문적인 상담까지 꼼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현재 KCC는 홈씨씨인테리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의 인테리어 플래너를 추가 채용하는 등 인력을 보강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초본점을 찾은 박 모(35·주부)씨는 “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해보니 우리집의 공간이 눈앞에 그대로 전시돼 있어 세 가지 패키지 중에서 고르기만 하면 되 매우 만족스럽다”며 “심지어 책장, 스탠드, 베개 하나에도 가격표가 붙어있어 견적을 다 내도 금액이 달라지지 않을 만큼 가격도 투명해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홈씨씨인테리어 전재형 부장은 “이번 홈씨씨인테리어 서초본점 오픈의 열기는 인테리어 시장이 기존 ‘공사’의 개념에서 점차 쉽고 편리한 ‘쇼핑’의 개념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쇼룸을 통해 모든 인테리어를 눈으로 보고 간편하게 쇼핑 할 수 있도록 점차 전국의 주요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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