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지난 11월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모닝케어 발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이원희 동아제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닝케어 강황 신제품 발표, 기념 축하 케익 커팅, 모닝케어 브랜드 공헌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모닝케어 출시 이후 시장 분석을 통해 소비자별 기호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2011년 주성분을 2배 강화한 '굿바이알코올 모닝케어'를 시작으로 '모닝케어 엑스', '모닝케어 플러스', '모닝케어 레이디'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모닝케어 강황'을 선보였다.
발매 초기에는 술 먹은 다음날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구성한 TV광고로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현재는 술을 마시는 세대가 점점 어려지고 음주문화도 변하면서 무료 샘플링 이벤트, 대학생 마케터즈, 음주가무 걸그룹 티안나걸스 등 소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데 모닝케어가 발매 10주년 기념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모닝케어가 국내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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