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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농심 생수 성장률 1위 · SPC 잠바주스 '핫주스' 출시 · 롯데푸드 '엔네이처 왕롤만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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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농심 생수 성장률 1위 · SPC 잠바주스 '핫주스' 출시 · 롯데푸드 '엔네이처 왕롤만두'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2.03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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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시장 6천억 원대 성장…성장률 1위는 농심 백산수

올해 국내 생수시장이 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농심 백산수다 30% 이상 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심이 닐슨코리아 자료(1~10월)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생수시장은 지난해 5천900억 원보다 5.5% 성장한 6천2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3천300억 원에서 6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생수시장 점유율은 삼다수가 1위를 차지했다. 삼다수는 45.2%, 아이시스 8.0이 5.8%, 농심 백산수가 5.6%를 차지했다. 성장률은 농심 삼다수가 가장 가팔랐다. 농심 백산수가 30%, 아이시스 8.0이 19.2%, 삼다수가 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백두산 백산수.jpg
이 가운데서도 농심 백산수는 출시 이후 매년 30% 이상 매출 신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연 4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2016년 두 배인 8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자리수의 시장점유율과 단독 2등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농심 관계자는 “수원지에서부터 출발한 물이 생수병에 담겨 물류창고에 적재, 출고되는 모든 과정이 세계 최첨단 설비에 의해 이루어진다”며 “모든 공정이 중앙통제실에서 초 단위로 관리되어 세계 최고 품질의 생수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SPC 잠바주스, 생 과일을 착즙한 핫 주스 2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스무디 브랜드 잠바주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핫(Hot) 주스 2종을 출시한다. 

잠바주스 핫주스 2종 포스터.jpg
핫 주스는 신선한 생과일을 착즙한 주스를 데워서 제공하여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특히 주스에 물을 섞지 않아 생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잠바주스가 새롭게 선보인 핫 주스 2종은 ‘자몽사과 핫 주스’와 ‘레몬사과 핫 주스’다. ‘자몽사과 핫 주스’는 달콤한 사과 베이스에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자몽을 더했다. ‘레몬사과 핫 주스는’ 사과 베이스에 레몬을 더해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오렌지, 자몽, 오렌지 자몽, 제주 감귤 등 총 6종의 핫 주스를 판매한다.

잠바주스 마케팅 관계자는 “핫 주스는 잠바주스의 겨울 시즌 인기메뉴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 메뉴를 출시했다”며 “과일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잠바주스의 핫 주스와 함께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푸드, 굽기 좋은 왕만두 ‘엔네이처 왕롤만두’ 출시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구워 먹기 좋은 신개념 왕만두 ‘엔네이처 왕롤만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로 쪄서 먹던 기존 왕만두와 달리 ‘엔네이처 왕롤만두’는 구웠을 때 특히 맛있도록 만두 형태, 만두피, 만두소 3가지를 차별화했다.

사진-엔네이처 왕롤만두.jpg
만두 형태는 일반 손만두나 교자만두와는 다른 ‘롤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도톰한 원기둥 형태에서 위아래만 살짝 누른 모양으로 굽기에 편리하다. 가열 면적이 넓어 속재료의 깊은 맛을 끌어낼 수 있고 도톰한 형태에서 나오는 쫀득한 식감이 장점이다.

라이스페이퍼로 만든 만두피는 일반 밀가루 만두피보다 더욱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위, 아래는 바삭하고 옆 부분은 쫄깃한 이색적인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왕롤만두’라는 이름에 걸맞게 만두소도 꽉 채웠다. 개당 약 30g이었던 기존 롤만두에 비해 왕롤만두는 약 60g으로 두 배 가량 중량을 늘렸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배추, 당근 등의 야채로 풍성한 맛을 살리고 당면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넉넉한 크기를 선호하면서도 특별하고 색다른 맛의 만두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만두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대원 모집

'2016 동원글로벌 익스플로러 포스터.jpg
동원육영재단이 대학생 해외탐험 프로그램인 ‘2016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Global Explorer)’에 참가할 대원을 모집한다.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Global Explorer)’는 ‘지도를 거꾸로 보아라! 세계로 나아가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해외 탐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동원육영재단이 세계를 경영할 젊은이들에게 넓은 안목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동원육영재단은 국내 소재 대학의 한국 국적 재학생 가운데 2인에서 4인까지 자율적으로 구성된 15팀을 글로벌 익스플로러 대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익스플로러에 지원할 팀은 탐험하고자 하는 대륙과 해당 대륙의 국가를 1개 이상 선정해 구체적인 계획이 담긴 탐험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팀들은 제출한 탐험 계획서에 따라 2016년 7월에 13박14일의 탐험을 진행하게 되며 귀국 후 탐험 보고 공유회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될 경우 팀당 최고 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상하게 된다.

일동후디스 국내 최초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출시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을 출시했다.

‘영양을 농축한 건강 발효유’ 콘셉트의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은 250ml의 1A 등급 저지방 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농후 발효유이다. 항헬리코박터와 면역조절기능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 Lactobacillus rhamnosus IDCC3201를 비롯해 1천500억 마리의 생유산균을 담았고 안정제 등 인공 첨가물은 전혀 없다.

맛은 플레인과 과즙과 과일을 넣어 상큼한 맛이 나는 레드자몽, 새콤한 레몬라임 등 총 3종이다.

[사진] 일동후디스 마시는 그릭요거트.jpg
마시는 그릭요거트는 스푼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운동 전후 빠르게 우유 250ml의 영양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장 건강에 탁월하고,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소화가 힘든 분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아침식사 또는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 떠먹는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고, 현재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명실상부한 그릭요거트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마시는 그릭요거트 출시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그릭요거트를 소비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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