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차량을 구입할 경우 평 달보다 최대 20~3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300만 원의 현금 할인 또는 이자부담이 제로가 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를 제공한다.
대부분 차종이 36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며 현금할인을 선택하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00만 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아슬란 100만 원, 더 뉴 i40, 더 뉴 i30, 더 뉴 벨로스터 70만 원, 그랜저 하이브리드 60만 원, 엑센트 2015, 쏘나타 2016 40만 원을 각각 깎아준다.
또한 지난달 30일까지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이 이번달에 쏘나타, 에쿠스 등을 사면 50만 원을 할인해주고 엑센트, 벨로스터, i30, i40, 제네시스쿠페 등을 사면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7년 이상 된 차량의 보유고객이 엑센트, 그랜저, 쏘나타 등을 사면 30만 원을 깎아준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달 모닝, K3, K5, K7, K7 하이브리드 등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5%(36개월) 금리 등을 적용한다.
차종별로 기본 할인 금액을 보면 K7 하이브리드 200만 원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100만 원, K7와 K3(15MY) 150만 원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100만 원, K5 100만원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 50만 원, K5 하이브리드 100만 원, 모닝 80만 원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 + 50만 원 등이다.
스포티지 1.7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유류비 20만 원을 지급하고 오는 22일까지 계약한 이후 31일 이후 개별소비세 인상 가격으로 차량이 출고되면 인상분 1.5%를 보상한다.
쌍용차는 이번 달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 60개월 할부)로 코란도C, 렉스턴W를 구매하면 각각 취등록세 150만 원, 100만 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자에게는 190만 원 상당의 전자식 4WD 시스템 패키지를, 코란도 스포츠 구매자에게는 10년간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체어맨W V8 5000(스페셜 에디션 제외) 구매 고객에게는 1천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70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제공한다.
또 여성 운전자가 티볼리를 구입하면 10만 원 할인해 준다.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0만 원을 보상해 준다.
한국 GM은 12월 한달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포함해 차종별로 알페온 342만 원, 말리부 276만 원, 크루즈 210만 원, 올란도 151만 원, 트랙스 115만 원, 아베오 106만 원, 다마스 및 라보 40만 원 등의 할인을 해 준다.
전 차종을 대상으로 18일까지 출고를 완료하면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브랜드에 관계없이 3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 크루즈, 트랙스, 올란도를 이달에 사면 최대 4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는다.
르노삼성은 SM3, SM5, SM7, QM5, QM3을 현금으로 사면 취등록세 100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2011년 이전 등록(2010년 12월까지)된 노후차량을 르노삼성 신차로 교환하면 50만 원을 추가 제공한다.
SM5 TCE는 노후차량 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늘려 개별소비세 인하분 51만 원, 취등록세 지원 100만 원까지 총 251만원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