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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줏값 들썩...참이슬 이어 O2린‧한라산도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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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줏값 들썩...참이슬 이어 O2린‧한라산도 가격 인상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2.07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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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출고가가 3년 만에 인상된 가운데 전국 소주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대전‧충남 지역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 브랜드 ‘O2린’의 출고가를 963원에서 1천16원으로 5.5% 인상했다. 제주도 주류업체인 한라산소주 역시 ‘한라산소주’의 출고가를 1천80원에서 1천114원으로 3.14% 올렸다.

뿐만 아니라 롯데주류 ‘처음처럼’, 무학 ‘좋은데이’ 등 다른 업체 소주 브랜드 역시 가격 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0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클래식’ 출고가를 961.7원에서 1천15.7원으로 5.6%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가격 인상 이후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제조·판매비용 증가 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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