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업계 카드사들은 스키장 이용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할인 이벤트에 돌입했다.
KB국민카드는 전업계 카드사 중 가장 많은 11개 스키장과 제휴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보광휘닉스파크,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리조트, 한솔오크밸리, 지산리조트, 베이스타운, 알펜시아리조트 총 11곳에서 KB국민카드를 사용하면 리프트, 장비렌탈, 강습, 부대시설 비용 등에대해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키장,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할인율이 차이나지만 리프트권은 최대 60%, 렌탈은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곤지암리조트, 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한솔오크밸리, 지산리조트, 엘리시안강촌리조트,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리조트 등 10곳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리프트 최대 60%, 렌탈은 최대 50% 할인율이 적용된다.
비씨카드와 우리카드도 전국 10곳의 스키장에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보광휘닉스파크, 알펜시아리조트, 비발디파크, 양지파인리조트, 에덴벨리리조트, 엘리시안강촌리조트, 한솔오크밸리,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에서 비씨카드 회원사(우리카드 포함) 카드를 사용하면 리프트권 최대 60%, 렌탈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비발디파크, 보광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지산리조트, 엘리시안강촌리조트, 한솔오크밸리에서 리프트 및 렌탈 비용 등을 결제하면 최대 60% 현장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원마운트, 웅진플레이시티, 부곡하와이를 이용할 경우에도 워터파크, 눈설매 입장권이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삼성카드는 휘닉스파크, 비발디파크 2곳에서 리프트‧렌탈비 최대 40%, 강습비 최대 2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한솔오크밸리에서 리프트 주간권과 장비렌탈을 1만 원에 할 수 있는 ‘만원의 서프라이즈’가, 현대카드는 베어스타운에서 리프트 및 장비렌탈을 할 때 비용의 6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하는 카드사 공통으로 스키장별,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되며 기간은 내년 2월말이나 스키장이 폐장할 때까지 지속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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