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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코리아디자인어워드' · 하이트진로 한정 크라운맥주 완판 ·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신제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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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코리아디자인어워드' · 하이트진로 한정 크라운맥주 완판 ·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신제품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2.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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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2015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아이덴티티 부문 수상

풀무원의 새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2015 코리아디자인어워드’에서 아이덴티티 부문에 수상했다.

월간 디자인이 주최하는 ‘코리아디자인어워드’는 1983년 ‘올해의 디자이너’를 모태로 출발하여 한국 디자인계를 격려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적인 디자인상으로 디자인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지금까지 국립서울미술관, 올레KT(Olleh KT), 제일제면소, 서울G20 정상회의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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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지난 4월 21일 삼성동 무역센터단지에서 한류문화의 명소인 인사동으로 이전,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하면서 브랜드네이밍, MI(Museum Identity), 스테이셔너리(Stationary), 패키지 등 전방위로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과거와 현재, 전통과 미래를 잇는 전시공간이라는 점을 디자인 개발 콘셉트로 잡고 우리나라 전통적 식문화인 김치와 김장 문화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배어날 수 있도록 뮤지엄김치간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심사위원단은 “뮤지엄김치간은 ‘김치’라는 가장 한국적인 요소를 핵심 모티브로 삼아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잘 표현했으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켜나간다는 풀무원 김치박물관의 가치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브랜드 디자인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파트장은 “뮤지엄김치간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리아디자인어워드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뮤지엄김치간이 김치와 김장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크라운맥주 한정판 ‘완판행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크라운맥주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8일 3차 추가 생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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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보름 만에 1차 생산물량이 완판된 크라운 맥주는 소비자와 대형마트의 추가 물량요청 쇄도에 현재 2차 생산분까지 대부분 출고됐다. 이로 인해 하이트진로는 크라운맥주 3차 물량으로 1만5천 상자를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크라운맥주 한정판은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의 맥주 맛과 패키지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크라운맥주는 1980년대에 생산된 맥주의 주질에 최대한 가까운 맛과 함께 당시 심볼인 왕관 디자인을 재현해냄으로써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함과 추억을 제공하고 젊은 층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과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옛 제품들까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계획했던 물량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돼 추가 생산을 결정했으며 크라운맥주를 통해 향수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2015 크리스마스 시즌제품 60여종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파리바게뜨만의 산타 캐릭터인 ‘해피산타’와 함께 60여종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제품을 출시했다.

‘해피산타’는 북유럽의 요정을 모티브로 소중한 이들에게 행복하고 맛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산타 요정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쾌하고 귀여운 산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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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산타 캐릭터는 기존 산타클로스의 이미지와 달리 귀엽고 날씬한 외모로 요정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산타의 영원한 파트너인 루돌프 캐릭터도 파리바게뜨만의 디자인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함께 선보였다. 

해피산타 캐릭터 제품들은 해피산타와 루돌프가 북유럽 산타마을에서 맛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에피소드를 케이크 위에 표현했다.

먼저 일반 케이크로는 해피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들고 수줍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산타커플이 전하는 선물 케이크, 사다리를 타고 선물배달 중인 해피산타와 해피산타의 등에 매달려 있는 루돌프가 달콤한 초코케이크에 표현된 고요한밤 초코선물 케이크 등이 있다.

또한 부드럽고 촉촉한 냉장 롤케이크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 위에서 해피산타가 썰매를 타는 모양의 크리스마스캐롤 딸기와 초코롤 케익에서 루돌프가 썰매를 타는 모양의 크리스마스캐롤 초코 등 2종이다.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복과 산타 모자를 형상화한 선물 케이크도 선보인다. 산타복을 패키지로 표현한 레드벨벳롤(권장가10,000원)은 빨간색의 롤케이크 시트에 흰색의 진한 크림치즈가 잘 어우러지는 냉장 롤 케이크다. 산타 모자 모양으로 구워낸 미니 사이즈의 부드러운 레드벨벳 파운드 케이크인 산타가 두고간 모자(권장가4,000원)는 부담없는 가격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뽀로로 겨울왕국 등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해피산타는 고객들이 산타가 되어 맛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파리바게뜨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선물 케이크가 가족과 연인, 지인에게 즐겁고 맛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도, 무역의날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팔도는 지난 7일,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진행된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놀라운 신장세로 4년 만에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팔도는 2014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5천263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전년 동기대비 10.4% 신장한 금액이다.

팔도는 올해 이탈리아, 스페인, 페루, 라오스 등 7개국을 추가로 신규 개척해 총 71개국으로 수출 국가를 늘렸으며, 라면, 음료 외에도 만두, 아이스크림, 스틱커피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매출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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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해외에서 가장 높은 수출을 기록한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수출액에 24%에 해당하는 1천270만 달러를 올렸다. 해외 수출이 가장 많은 제품은 ‘뽀로로음료’로 1천50만 달러를 올렸으며 ‘알로에음료’, ‘도시락’, ‘일품짜장면’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뽀로로음료’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해외 매출 실적의 견인했다.

팔도는 앞으로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을 집중 개척해 80여개 국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국가별 차별화된 신제품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문 팔도 대표는 “국가별 차별화된 현지 전략을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고객과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2018년에는 6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국내 첫 출시

[보도자료]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국내 첫 출시_20151208.jpg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를 오는 10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가 국내에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패키지는 벨기에 루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축배의 맥주로 처음 탄생됐을 당시의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 특징. 크리스마스 축배답게 병의 윗부분에 빨간 색과 황금 색으로 조화를 이루는 스텔라(Stella) 로고와 메시아 탄생을 알리는 별 문양이 초록 색 병과 어우러져 성탄의 축제 분위기를 표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축배의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탄생 당시 모습을 재현해 가정용 시장에 우선 선보이게 됐다”며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와 함께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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