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 3만병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박카스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동아제약 측은 박카스를 통해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후원한 박카스 3만병은 전국 대한적십자사 14개 지사로 전달돼 각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종로구 숭인동의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조리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사람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노력해 왔듯이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자원봉사자에게는 도움을 베푸는 힘이 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