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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조선 빅3, 수주목표 60%도 못 채워 · LG전자, '미니빔 TV' 출시 · 효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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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조선 빅3, 수주목표 60%도 못 채워 · LG전자, '미니빔 TV' 출시 · 효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5.12.09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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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 빅3, 올해 수주목표 60%도 못 채워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경기 불황과 부실 경영으로 올해 수주목표의 60%도 못 채울 전망이다.

내년 수주 목표는 300억 달러 수준이지만 조선 시황이 여전히 나빠 내년에도 올해 못지 않은 경영난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조선 빅3의 수주 목표는 대우조선해양이 130억 달러, 현대중공업이 191억 달러, 삼성중공업이 150억 달러로 총 471억 달러였지만 올해 11월까지 수주 실적은 261억 달러에 그쳤다.

내년 조선 빅3의 수주 목표는 각사 모두 100억 달러 수준으로 잡을 전망이다.

LG전자, 무선 소형 프로젝터  '미니빔 TV' 출시

미니빔 TV.JPG

LG전자가 무선 소형 프로젝터인 '미니빔 TV(모델명: PH550, PW1500, PW1000)' 신제품 3종을 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LG 미니빔 TV(PH550)는 프로젝터의 주요 기능들을 무선으로 구현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원이나 스피커를 사용할 때는 물론 다른 IT기기와 연동하는 경우에도 선이 필요없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로, 깊이, 높이가 각각 174mm, 110mm, 44mm로 크기가 작아 휴대성도 높다. HD급 해상도(1280x720), 최대 밝기 550루멘, 10만 대 1 명암비로 캠핑장의 텐트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배터리 셀의 집적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저전력을 구현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2시간 30분 동안 쓸 수 있다. HDMI, USB, MHL 등 유선 연결과 스크린쉐어, WiDi 등 와이파이 기술을 이용한 무선 화면 연결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미니빔 TV 2종(모델명 PW1000, PW1500)은 최대 밝기를 각각 1000루멘, 1500루멘으로 높인 제품이다.

효성,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진1. 효성 사랑의 김장나눔.jpg

효성이 마포구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10kg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세대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조원용 효성 홍보실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김장김치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나눔의 김장은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이웃에게 전달된 김치는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구매한 것이어서 사회적 기업 지원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제철, 10일 여의도 콘래드서 기업설명회

현대제철은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주요 경영현황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9일 공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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