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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소리로 요리하는 세계가정식 ‘휘슬링 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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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소리로 요리하는 세계가정식 ‘휘슬링 쿡’ 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2.14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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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요리의 완성을 휘슬소리로 알려주는 간편식 ‘휘슬링 쿡’을 출시했다. ‘소리로 요리하는 세계가정식’이라는 콘셉트로 ‘닭고기 크림스튜’, ‘크림토마토 치킨커리’, ‘육즙가득 난자완스’ 등 총 6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청정원 휘슬링 쿡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 ‘CV(Cooking Valve)시스템’을 통해 집에서 갓 요리한 것 같은 신선한 맛과 식감, 모양을 그대로 담았다는 점이다. 제품 용기 덮개에 쿠킹밸브를 부착, 제조 과정에서 재료를 단시간 내에 빠르게 조리해 열에 의한 원재료의 손상을 최소화 했다. 또한 요리의 맛과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청정원_휘슬링 쿡 6종.jpg
메뉴는 벨기에, 영국, 중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의 가정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대상은 제품 기획 단계에서 세계 각국의 약 180종 요리를 조사했으며 7단계 과정을 거쳐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6가지 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벨기에식 치킨 요리 ‘닭고기 크림스튜’, 영국식 치킨 요리 ‘크림토마토 치킨커리’, 중국식 고기완자 요리 ‘육즙가득 난자완스’, 한국식 조림 요리 ‘코다리 표고조림’, 프랑스식 돼지고기 요리 ‘올리브 포크로제스튜’, 이탈리아식 닭볶음 요리 ‘토마토 핫치킨스튜’ 등이다.

제품은 냉장에 보관하고, 제품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된다. 조리가 완료되면 휘슬소리로 알려준다는 점도 휘슬링 쿡 만의 특징이다. 조리한 휘슬링 쿡을 밥 또는 빵과 곁들여 먹으면 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수준의 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대상은 기존 간편식 수준을 뛰어 넘는 맛의 구현을 위해 국내 특급 호텔 출신의 청정원 소속 김규진 쉐프와 오랜 기간 레시피 개발 및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휘슬링 쿡의 매출 목표를 3년 내 300억 원 돌파로 잡고 있다.

대상(주) 마케팅실 사상길 상무는 “휘슬링 쿡은 대상의 60년 원조 조미기술과 23년의 간편식 제조운영 노하우, 소스시장 1위의 제품력 등이 더해 져 탄생한 창립 60주년 요리과학의 결정체”라며 “최근 급성장 한 국내 간편식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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