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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포스코 임직원 집수리 봉사활동 · 디지파이코리아, 디지파이재팬 설립 체결 · 삼성,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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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포스코 임직원 집수리 봉사활동 · 디지파이코리아, 디지파이재팬 설립 체결 · 삼성,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5.12.1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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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 등 임직원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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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1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정 2곳을 직접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포스코 임직원들은 도배, 장판/창호교체, 내벽 단열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고 훼손이 심한 싱크대, 가구, 전자제품 등도 교체해줬다.

이날 권오준 회장은“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보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저소득층 가정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난 97년 포항에서부터 실시해 현재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디지파이코리아, 일본 ORAC社와 디지파이재팬 설립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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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성통신 기업 디지파이코리아(대표 한만기)가 지난 11일(금)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내에 소재한 콘래드호텔(Conrad Hotel)에서 일본의 ORAC社와 ‘디지파이재팬’(DiGiFi Japan) 합작법인 설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계약 체결 직전까지 본 계약 조항 및 이행조건 등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다가 최종 타결된 것으로 디지파이코리아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판단으로 이행조건을 다소 완화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3일 양사 간에 체결한 MOA를 본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ORAC社는 합작법인 설립과는 별도로 일본 내 판매독점권 부여에 따른 로열티 2,000만 불(한화 약 200억 원)과 합작법인의 지분 30%를 디지파이코리아에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파이코리아는 특수 위성통신안테나를 개발해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 회사이며, ORAC社는 일본의 각료와 통신기업, 일본산업은행 등이 참여한 일본 최대 도시개발, 문화 융합 및 언론 통신협력사이다. 본 설립식에 일본 측 인사로는 ORAC社의 이와타 류지(Ryuji Iwata) 회장을 비롯해 ORAC社의 카와바타 테루타카(Terutaka Kawabata) 대표이사와 니시지마 키요시(Kiyoshi NIshijima)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 인사로는 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권철현 前 주일대사 등 정관계 및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디지파이코리아 한만기 대표는 “일본 측 파트너인 ORAC 社는 일본 통신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일본 통신시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관측되며, 실제로도 ORAC 社는 일본의 거대통신사를 사업파트너로 참여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삼성, 12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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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2월 9일부터 12월 말까지 3주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은 삼성 임직원들이 송년행사를 대신해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5만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전 계열사 2,000여 개 봉사팀은 그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온 쪽방,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소외 계층과 온정을 나눈다.

삼성전자, 제 2회 '삼성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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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인 '삼성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WEnnovation Project)'의 10개 수상 팀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삼성 위노베이션 프로젝트'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춘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전 결선에 오른 20개 팀이 11일 삼성전자 서천연수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으며, 전문가 심사위원단뿐 아니라 100인의 소비자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 팀은 스마트 기기용 에어터치 앱세서리를 제안한 애니랙티브로, 스마트 기기에 연결된 TV나 VR 디스플레이에 에어터치 마우스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세서리 기기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소파에서 사용하는 스마트 원목 테이블,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분실 방지 기능도 갖춘 스마트 우산 등 이채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한 팀들이 수상했다.

최종 수상 10개 팀에는 상금과 함께 팀 당 5천만 원의 상품화 지원금이 지급되며, 삼성 임직원과 전문가의 멘토링, 해외 전시, 사업화 지원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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