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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초고속인터넷 상품 만족도, KT 1위-티브로드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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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초고속인터넷 상품 만족도, KT 1위-티브로드 꼴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12.18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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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초고속 인터넷 상품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KT(회장 황창규)가 1위를 기록했고 태광그룹 계열 티브로드(대표 김재필)가 최하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지난 8월 전국 초고속인터넷 이용자 1천250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 종합유선방송 2개사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치기사서비스·고객센터 서비스·서비스 가격·인터넷 품질을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인터넷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티브로드가 3.27점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KT는 3.64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SK브로드밴드(3.55점), LG유플러스(3.54점), CJ헬로비전(3.35점) 순이었다.

인터넷 이용 가격 만족도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이 3.42점을 획득해 1위였고 KT(3.32점), LG유플러스(3.28점) 순이었다. 티브로드는 3.24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종합만족도에서는 KT가 3.57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고 SK브로드밴드(3.54점), LG유플러스(3.53점), CJ헬로비전(3.37점), 티브로드(3.33점)으로 점수를 받았다.

개별 회사별로는 티브로드·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KT가 서비스가격, CJ헬로비전은 인터넷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다.

이와 별도로 초고속인터넷 수리를 이용해본 소비자 84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티브로드가 3.45점으로 만족도가 최하위였다. KT가 3.78점으로 1위였고 SK브로드밴드(3.74점), LG유플러스(3.66점), CJ헬로비전(3.52점)으로 조사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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