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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 중고폰 매장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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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에 중고폰 매장 들어서나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2.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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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일부 역사에 중고 휴대전화(이하 중고폰) 매입 전용 매장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만성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부대사업을 확대하고 지하철 이용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에서다.

서울메트로는 동대문역, 서울역, 충정로역, 신도림역, 신림역, 선릉역, 왕십리역, 종로3가역, 옥수역, 고속터미널역, 미아사거리역, 사당역 등 12곳에 중고폰 매입 전용 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2차 모집 공고가 나온 상황이다. 중고폰 매입 사업자는 서울메트로에 매장 사용료와 중고폰 매입 수수료를 내야 한다. 특히 서울메트로는 매장 운영을 중고폰 매입 사업에 한정했다. 만약 다른 사업을 하거나 임의로 매장 위치를 변경하면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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