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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벤트] 대형마트‧백화점,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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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벤트] 대형마트‧백화점,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5.12.21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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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이 2월 초순으로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빠르게 돌아오면서 대형마트, 백화점 등도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등 30개 점포에서 12월21일부터 1월14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기간은 50여개 품목이 늘어난 15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군의 할인율은 ▲한우 10~20% ▲굴비 20% ▲건과‧곶감 20~25% ▲와인 30~50% ▲건강상품 20~50% 등이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이번 설에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겼다"라며 "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하면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K플라자는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등 4개점에서 1월21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서는 중저가 실속형 세트 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실속형 세트인 '예약판매 특가 상품 30선'을 선보이고 청과, 정육, 선어, 주류 등 품목별로 10~40% 할인한다. 
AK플라자는 2016년 설 선물세트에 전통, 내림, 토종, 별미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AK 온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 예약 데스크에 방문해 당일 상품예약 및 대금 결제 고객에 한해 추가 5%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1월25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 및 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에서 설 선물세트 210여 종에 대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개인 구매 고객을 위해 단품선물세트 비중을 90%까지 확대하고 이중 190개의 세트는 1개만 구매해도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8대 카드(신한/삼성/현대/비씨/KB국민/하나/롯데/씨티)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해 주고, 행사카드로 동일상품 3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구매 금액의 최대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이달 23일부터 12월25일까지 전국 111개 점에서 2016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과일, 한우 등 신선식품 74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66종, 샴푸, 린스, 양말 등 생활용품 22종, 온라인 단독상품 5종 등 총 167개 품목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사전 예약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해 설 때보다 80% 이상 확대했다. 

사전 예약 판매에서는 엘 포인트(L.POINT) 회원 최대 30% 할인,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등 9대 카드(현대/삼성/NH농협/우리/하나카드 포함)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롯데, 신한, 현대카드로 구매 시 6, 10개월 무이자, 특정 개수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 등을 준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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