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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 동국제강, ‘DKOIL’ 브랜드 도입 · 효성, ‘평화의 발’ 제막식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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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 동국제강, ‘DKOIL’ 브랜드 도입 · 효성, ‘평화의 발’ 제막식 진행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5.12.23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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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전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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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3일 한국 최고의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전격 출범하며 셰프컬렉션 냉장고 등 삼성 프리미엄 주방 가전 홍보 강화에 나섰다.

2013년에 출범된 ‘클럽 드 셰프’에 이은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요리로 주목 받고 있는 강민구ㆍ이충후ㆍ임기학ㆍ임정식 등 4명의 인기 셰프로 구성됐다.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해외 최정상 미슐랭 스타 셰프 7명으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는 삼성 슈퍼 프리미엄 가전 ‘셰프컬렉션’ 개발에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주요 행사에서 쿠킹 쇼를 통해 직접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하는 등 새로운 식문화 전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증가하고 있는 슈퍼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삼성 가전에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정상 한국 셰프를 대거 영입,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새롭게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 다가갈 예정이다.

동국제강, 철근에 ‘DKOIL’ 브랜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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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6,200m 길이의 신개념 철근 신제품의 브랜드를 공모해 ‘DKOIL’ (디코일)로 정했다.

동국제강은 내년 출시를 앞둔 신개념 코일철근의 브랜드 네이밍 일반 공모를 실시해, 23일 ‘DKOIL’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일반인, 고객, 그룹 임직원 등 총 624명이 응모해, 891점이 접수됐다.

동국제강의 코일철근은 기존의 8m의 막대기(Bar) 형태의 철근이 아닌, 실타래(coil)처럼 둘둘 말아 놓은 형태로 최장 6,200m(지름 10mm 철근 기준, 무게 3.5톤) 길이의 철근이다. 동국제강은 철근 사업 고도화 차원에서 포항제강소의 연산 55만톤 생산능력의 기존 철근 설비와 연결하여 코일철근 설비를 설치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선작인 ‘DKOIL’은 동국제강 로고인 ‘DK’와 영문 ‘coil’의 합성어로 동국제강의 코일철근이라는 의미이다. 또, ‘디코일’로 읽으며 영문으로 ‘the coil’을 연상시켜 특별하고 고유한 코일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DKOIL’을 통해 기존의 생산자 중심의 철근 생산,  판매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바꾸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효성, 평화통일 염원 담은 ‘평화의 발’ 제막식 진행

효성은 2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8ㆍ4 DMZ 작전에 참여한 육군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을 기념하는 ‘평화와 하나됨을 향한 첫 걸음-평화의 발’(이하‘평화의 발’)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효성의 후원으로 제작된‘평화의 발’조형물은 지난 8월 4일 북한의 DMZ 지뢰매설 도발로 전상을 입은 김정원 중사(진)와 하재헌 중사(진) 등 1군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전공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소원하는 장병들과 국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효성은 호국보훈 활동의 일환으로 조형물의 기획부터 조형물 완성에 이르는 전체 비용(2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효성 조현준 사장과 육군 1군단장을 비롯해 8ㆍ4 DMZ 작전에 참여한 육군 1군단 수색대대 장병 등 총 1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삼성 페이-사랑의 빵' 기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이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삼성 페이’로 기부하는 ‘삼성 페이-사랑의 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서 ‘삼성 페이’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1회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는 국내 주요 관공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KB국민은행 등 전국 2천여 곳에 설치되고 연중 상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기부 금액이 5천만원을 달성하면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도 함께 진행한다.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 컨설팅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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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월) 대구 9개 대학, 23(수) 경북 20개 대학과 창업 컨설팅 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창업 활성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오후 2시 경북지역 20개 대학 산학  협력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학과  창업컨설팅 과정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북지역 창업컨설팅 과정운영 대학은 포항공대, 영남대, 금오공과대, 대구대, 한동대, 대구가톨릭대, 경운대, 경일대, 동국대, 동양대, 안동대, 위덕대, 대구한의대, 경북도립대, 경북전문대, 구미대, 선린대, 포항대, 안동과학대, 호산대 20개 대학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역시 지난 21일 경북대, 계명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9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맺은 29개 대학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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