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받은 영화관람권이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면 황당하지 않을 수 없죠. 이벤트 주최 측이 사은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 이상한 일이네요.
경기도 분당에 거주하는 류 모씨가 보내온 사연입니다.
커플앱으로 유명한 비트윈과 그린카가 이벤트로 롯데시네마 관람권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롯데시네마 관람권을 받고 등록하려고 보니.. 이미 다른 사람이 사용중이라고 나오네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회사 측에선 한 명당 핀번호를 하나씩 보냈다고 하는데... 그러면 발송하는 사람이 중간에 누가 쓴거 아닙니까?
아니면 이미 사용된 관람권 핀번호를 보내준건가요?
관람권을 선물로 기쁜 마음이 한순간에 날아가고, 기분만 나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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