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이라고 해서 10만 원 넘게 돈을 주고 구입한 블루투스가 알고보니 '짝퉁'이라고 하네요. 어쩌다 보니 호갱 취급 당한거 있죠? 정말 황당합니다..
서울 이문동에 거주하는 윤모씨가 사연을 보내왔습니다.
오픈마켓에서 10만 원이 넘는 블루투스를 샀습니다. 정품이라고 표시가 돼 있었는데요. 문제는 처음부터 음질이 나빴습니다.
구입한 지 1주일도 안되어 접합부분이 부러졌습니다.
계속해서 통화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울림이 심해 못쓰다가 1년안에 무상 AS가 된다는 소릴듣고 LG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정품이 아니라네요....판매자에게 전화를 해보니 안받고...상품도 판매중지되어 있더군요..
쇼핑몰에선 조치도 안해주고..저는 정당한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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