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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월드타워 새해 트위스트쇼 개최 · 동원산업 신규어선 출항 · 파스퇴르 해외 수출 500억 목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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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월드타워 새해 트위스트쇼 개최 · 동원산업 신규어선 출항 · 파스퇴르 해외 수출 500억 목표 外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12.3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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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새해 트위스트 쇼 열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인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에서 2016년 새해를 맞아 초대형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롯데물산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앞두고 롯데월드타워 13층부터 100층까지 설치된 LED 경관 조명으로 연출하는 ‘2016 롯데월드타워 새해 트위스트 쇼(New Year Twist Show)를 진행한다.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롯데 루미아트 쇼’ 2탄인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처음 열리는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영상쇼로,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라이팅 쇼를 연출한 미국의 ‘마크 브릭맨(Marc Brickman)'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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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념영상은 2016년 새로운 해를 알리고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팡파르 축제’를 주제로 하여 ‘빛과 태양’을 다양하게 이미지화해 희망찬 느낌을 살린다. 또 경관 영상에 맞는 음악도 함께 조화시켜 아름다운 느낌을 더욱 극대화 한다.

'2016 롯데월드타워 새해 트위스트 쇼'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에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 정각과, 20분, 40분에 각 5분여 간 상영될 예정이다.

김수진 롯데물산 디자인팀장은 “희망찬 새해 첫 날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자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서 펼쳐지는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과 기념 쇼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특별히 기념할 수 있는 시기마다 다양한 테마가 적용된 멋진 경관조명 쇼를 열어 시민들과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산업 신규어선 출항 “남태평양 참치조업 강화”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이 새로 건조한 참치선망선 ‘테라카號’의 출항을 통해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남태평양 참치조업 강화에 나섰다.

동원산업은 30일 오후 2시, 부산 다대항에서 신규 선망선 ‘테라카호’의 명명 및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을 비롯해 테라카호의 최석진 선장, 26명의 승조원과 가족,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테라카호의 안전조업과 만선을 기원했다.

테라카호는 2207톤급 참치 선망선으로, 부산 영도 소재의 대선조선소와 2014년 3월 건조계약을 체결 후 약 1년 10개월 간의 건조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테라카(TERAAKA)’는 남태평양의 키리바시 공화국에서 ‘매우 숙련된 어부의 정신’을 의미하며, 현지 어부 사이에서는 테라카가 어부에게 행운을 불러주는 믿음의 의미를 가진다. 또한 ‘테라카’는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이 직접 선사해 준 이름으로, 한국과 키리바시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상징한다. 테라카는 향후 남태평양에서 가다랑어와 황다랑어 등을 어획할 예정이다.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은 이날 출항식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으로 건조한 신규 선망선을 통해 수산자원 확보에 대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제 조업 규정 준수 및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스퇴르, 2016년 분유 해외 수출 목표 500억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2016년 분유 해외 수출 목표를 500억 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중국에 분유를 수출해 온 파스퇴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38%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에는 총 400억 원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류 열풍, 중국의 한 자녀정책 완화, 한중FTA 체결 등 중국 시장 호재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진출 확대로 파스퇴르 분유의 해외 수출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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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리미엄 분유 브랜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 국내 브랜드와 품질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그랑노블과 위드맘 분유는 2014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으며, 중국 내 판매 매장 1만 곳을 돌파했다.

파스퇴르는 2016년에도 그랑노블과 위드맘 분유 수출을 50%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2018년 중국 전역을 포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중국 전체 분유 시장의 M/S 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동양 아기에게 잘 맞는 프리미엄 분유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중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로 수출을 계속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가족친화 우수기업 신규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엄밀히 평가해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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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행복한 가족,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휴양시설 및 가족사랑의 날 운영과 상/하반기 리프레시 휴가 적극 권장 등 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하고, 육아휴직제도 및 출산 축하선물, 자녀 입학축의금 및 학자금 지급 등 출산 및 육아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원 단체관람 지원 및 사랑의 야식 밥차, 다이어트/금연펀드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활동들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번에 획득한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의 유효기간은 2015년 12월1일부터 2018년 11월30일까지 3년간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현판을 본사 및 공장, 지점 등 55개 사업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을 둔 임직원이 육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개설하는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춰 행복하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올해의 마지막 ‘31DAY’ 프로모션 진행

배스킨라빈스가 12월 31일, 패밀리 사이즈 아이스크림 구매 시 하프갤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31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의 ‘31DAY’는 5가지 맛을 골라 담을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 아이스크림 구매 시, 하프갤런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패밀리 사이즈 아이스크림의 권장소비자가격인 1만9천500원에 6가지 아이스크림을 선택하는 하프갤런 사이즈를 맛 볼 수 있다.

‘31DAY’ 프로모션은 배스킨라빈스의 모바일 주문 예약 시스템인 ‘해피오더’로도 참여 가능하다. ‘해피오더’ 픽업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사전에 주문과 결제를 진행하고, 예약한 시간에 매장에서 제품을 바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015년 한 해 동안 배스킨라빈스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의 마지막 ‘31DAY’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한 31DAY 혜택을 누리며, 즐겁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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