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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삼성전자, 개소세 폐지 기념 'TV 슈퍼 세일' ‧ 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 롯데백화점, '해맞이 기차여행'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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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삼성전자, 개소세 폐지 기념 'TV 슈퍼 세일' ‧ 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 롯데백화점, '해맞이 기차여행'外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6.0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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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개소세 폐지 기념 'TV 슈퍼 세일'

삼성전자는 1월 한 달 동안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슈퍼세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삼성전자 측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폐지 방침에 따라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55인치 이상과 6900 시리즈 이상의 SUHD TV와 UHD TV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 모델을 구매하면 금액 할인과 더불어 동일한 금액의 포인트 및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된다. 실질적으로 두 배의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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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 모델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이 아닌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10만~2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받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 SUHD TV와 UHD TV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진행

대한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년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첫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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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좌)과 새해 첫 입국 관광객 왕옌니씨
올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첫 국제선 승객은 KE854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새벽 0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왕옌니 씨가 선정돼 환영을 받았다.

왕옌니 씨에게는 대한항공 중국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이 증정됐다. 아울러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진행하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의 첫 방한 외국인으로도 선정되는 행운을 안았다.

왕옌니 씨는 "신정 연휴 동안 직장 동료들과 함께 관광과 쇼핑을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평소 대한항공 주말 야간편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데 새해 첫날 이렇게 특별한 환영까지 받게 돼 한국을 더욱 좋아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백화점, 고객 520명과 함께 '해맞이 기차여행'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해맞이 기차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520명을 초청해 동해 망상 해수욕장에서 새해 첫날 해돋이를 감상하는 기차여행이다.

청량리역에서 동해 망상역까지 가는 기차여행은 '와인&시네마 여행', '추억의 복고여행' 등 두 가지 테마로 마련됐다.

와인&시네마 여행은 열차에서 소믈리에의 와인 강좌와 시음회를 비롯해 유승호 주연의 영화 '조선마술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추억의 복고 기차여행은 최근 인기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테마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망상 해수욕장에서는 신년 해돋이 감상 후 고객 소원을 적은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소원을 말해봐' 이벤트가 진행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한해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해돋이 기차여행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올해 첫 수출 화물기 운항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새해 첫 수출 화물기가 1일 01시0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화물기인 OZ987편 보잉 747은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추동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전자 및 반도체 관련 화물 20톤을 비롯해 약 60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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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을 맡은 김동식 기장은 "2016년 새해의 첫 수출 화물기를 운항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대한민국의 항공 화물 수출이 계속 늘어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첫 여객기 입국편은 중국 광저우를 출발해 오전 04시4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OZ356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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