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새로운 내외관 및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이하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했다.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도 새롭게 선보였다.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편의성을 높여 주는 다양한 고급사양을 채택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과 더불어 트렌디한 스타일도 함께 누릴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운전석 및 동승석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를 신규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객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익스트림 에디션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컸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을 일반 모델에도 옵션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CX5 2천106~2천450만 원 ▲CX7 2천378~2천945만 원 ▲Extreme 2천683만 원이다.
매끄러운 변속능력으로 주행에 쾌적성과 편리함을 더하는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으며 소비자 선호 사양인 LED 주간주행등 및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로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더불어 인조가죽시트, 1열 열선시트, 스타일패키지를 기본 적용하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스타일패키지는 ▲전방안개등 ▲리어스포일러 ▲실버패션루프랙 ▲스티어링휠 오디오 리모컨 등을 포함해 엔트리 모델임에도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코란도C KX 스페셜 모델은 2천445만 원,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KX 2천185만 원 ▲RX 2천540~2천670만 원 ▲DX 2천820만 원 ▲Extreme 2천597만 원이다.
렉스턴 W는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Luxury 모델까지 확대 적용했다.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주행안정성을 높이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은 기존 Prestige 이상 모델에만 적용되어 왔으나 확대 적용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승차감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렉스턴 W Luxury 모델은 3천240만 원이며 그 밖의 모델은 트림별로 2천870~3천948만 원이다.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하이루프 버전도 선보인다. 하이루프 모델은 TX 모델을 베이스로 전고를 높이고 ▲4WD 시스템 ▲HID 헤드램프 ▲17인치 스퍼터링휠 ▲샤토 전용 데칼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등 다양한 주행 및 편의사양을 적용했으며 ▲LED 룸램프 ▲LED 무드램프 ▲LED 내장형 도어스커프를 적용해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하이루프 모델의 가격은 3천786~3천819만 원(11인승~9인승)이며 리무진 모델인 샤토는 4천994만 원(9인승 전용)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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