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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홈쇼핑, 구세군에 6천만 원 기부 · 홈플러스, '생명 살리기 캠페인' 1억명 참여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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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롯데홈쇼핑, 구세군에 6천만 원 기부 · 홈플러스, '생명 살리기 캠페인' 1억명 참여外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1.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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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금 6천만 원 전달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11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릴레이’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6천여만 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은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에게 기부금 6천여만 원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롯데홈쇼핑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2015년의 마지막 ‘나눔릴레이’ 기부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주문건수에 1,004원을 곱한 금액을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총 17개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5만7천600여 건의 주문으로 총 6천여만 원(5천782만4천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독서공간 제공, 지적 성장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건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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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홍보/CSR 팀장,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 이수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김규한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본부장.

홈플러스, ‘생명 살리기 캠페인’ 참여고객 1억명 돌파

홈플러스는 11일 2012년 3월부터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정부, NGO, 의료기관 등과 함께 전개해온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고객이 1억 명을 돌파하면서 588명의 유방암 환우와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상품 매출의 1%씩 기부해 홈플러스 e파란재단, 정부, NGO, 의료기관 등이 함께 유방암 환우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시작 후 2016년 1월까지 4년간 1억450만 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함에 따라 홈플러스와 200여 개 협력회사는 총 81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금은 치료가 시급한 유방암 환우 102명과 소아암 어린이 486명에게 지원됐다.

아모레퍼시픽, 신규 복합분체 제조 NET 신기술 인증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커버력과 피지 흡수력을 갖는 다공성 유/무기 복합분체 제조기술’로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보건신기술 인증 NET 마크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메이크업, 선케어 화장품에는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화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피부의 유분을 흡수하는 분체가 포함돼 있다. 이는 피부의 유분뿐만 아니라 수분도 같이 흡수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이런 기존 기술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 최성욱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커버력과 피지 흡수력을 갖는 다공성 유/무기 복합분체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 1월 테마는 ‘별별 재능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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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이 2016년 1월 첫번째 활동 테마를 ‘꿈나무 별별 재능 발표회’로 정해, 꿈나무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자랑의 장을 마련한다.

‘꿈나무 별별 재능 발표회’에서 행복드림 봉사단은 결연 시설의 꿈나무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 및 춤, 악기 연주, 그림 등을 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꿈나무들이 한 해의 꿈을 그려갈 수 있게 다이어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발표회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꿈나무들에게는 후원 확대를 통해 재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별로 자발적으로 창설된 봉사 동호회를 모아 지난 2011년 10월 창단됐다. 현재 전국 126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연결혼정보, ‘천만모여’앱 출시 100일...누적커플 3천500쌍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11일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가 서비스 론칭 100일 만에 3천500여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천만모여’는 가연에서 선보인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다.

매칭 건별로 추가 결제가 이뤄지는 일반적인 소개팅어플과는 달리 연회원 방식으로 운영, 유령회원이 전무하며 론칭 100일 만에 매칭된 누적 커플 수가 약 3천500여 쌍에 달한다는 게 이 회사 설명이다.

업계는 ‘천만모여’의 인기 비결로 ‘소개팅앱의 접근성과 결혼정보회사가 가진 안전성의 결합’을 꼽았다. 고비용의 결혼정보서비스를 연 99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제휴 혜택을 활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연은 ‘천만모여’ 출시 100일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천만모여 3개월 무료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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