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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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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 김문수 기자 ejw0202@csnews.co.kr
  • 승인 2016.01.1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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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를 비롯한 6개 금융협회가 국회에 상정된 경제활성화법안들의 조속 통과를 촉구했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 6개 금융단체는 14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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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이순우 회장, 생명보험협회 이수창 회장,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 금융투자협회 황영기 회장,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회장, 여신금융협회 김근수 회장이 14일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 금융협회는 금융권을 대표해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에서 전개하는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동참하기로 하고 이날 서명식도 가졌다.

금융협회는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구조개혁이 절실하다”며 “국회가 갈등과 분열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활성화법안들이 조속히 입법화 돼 국민들의 바람인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경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융권은 이를 통해 우리 경제가 모멘텀을 회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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