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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전자, 노트북9 1만대 판매 돌파 · LG전자 인버터 모터 생산 '풀가동' · LG전자 'LG 시그니처’ 알리기 홍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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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삼성전자, 노트북9 1만대 판매 돌파 · LG전자 인버터 모터 생산 '풀가동' · LG전자 'LG 시그니처’ 알리기 홍보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1.1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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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 아카데미 행사 10일만에 노트북 9 판매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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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6일 시작된 아카데미 행사 열흘 만에 ‘노트북 9’ 시리즈 국내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000대 가량 팔린 셈이며 전년 동일 기간 대비, 1.5배 이상 판매량이 상승했다.

삼성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인 ‘노트북 9’ 시리즈는 지난 6일, 2016년형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노트북 9’ 두 모델과 네 가지 최신 트렌드 컬러의 ‘노트북 9 라이트(Lite)’로 출시됐다.

15인치의 대화면과 6.2mm의 초슬림 베젤을 갖춘 노트북 ‘900X5L’은 삼성의 독자적인 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되어 20분 가량만 충전해도 최대 3.7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모바일마크 기준), 완전 충전까지는 90분이 채 걸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초경량 노트북 ‘900X3L’은 동급 최경량인 840g으로 2015년형 동일 사양 대비 무게를 230g이나 줄였다. 900g 미만이라는 혁신적인 무게를 구현하면서도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메탈 소재로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의 밝기를 감지하여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오토백릿 키보드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제품의 심미적 완성도까지 한층 강화했다.

프로스트 화이트·임페리얼 블랙·펄 핑크·제이드 블루 등 트렌디한 4가 색상으로 출시된 ‘노트북 9 라이트’는 최신 트렌드인 메탈 느낌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6년형 ‘노트북 9’ 시리즈의 초기 반응이 좋아, 행사 시작 10일만에 1만대 판매 돌파라는 성과를 거둬 매우 고무적”이라며, “뛰어난 성능, 슬림한 디자인, 초경량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견고한 내구성까지 갖춘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LG전자 인버터 모터 생산라인, 연초부터 '풀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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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소재한 LG전자의 인버터 모터 생산라인이 연초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인버터 모터가 들어가는 가전제품의 판매가 연초에도 불구하고 호황을 누리고 있고, 인버터 모터 적용 제품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터는 가전의 심장으라 불리며, 제품의 에너지 효율, 성능, 소음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인버터 모터는 기존의 정속형 일반 모터에 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회전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강력한 힘이 필요하거나 섬세한 동작이 필요한 경우에도 필요한 만큼의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가전 제품에서 나오는 소음도 낮출 수 있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에 차별화된 인버터 모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적용 모델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C&M(컴프레서&모터)사업부장 김광호 상무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은 물론 고성능과 저소음에도 탁월한 인버터 모터를 꾸준히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BMW 드라이빙센터'에 OLED 비디오월 설치
삼성전자 BMW 드라이빙센터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 설치(1).jpg


삼성전자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 미래형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비디오월을 설치했다.

BMW 드라이빙센터는 지난 2014년 8월에 개장한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센터로 BMW의 브랜드와 최신 제품은 물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전문 복합 문화 공간이다.

삼성전자는 BMW 드라이빙센터의 하이라이트 공간에 55형 투명 OLED 디스플레이 제품을 실제 차량 크기 맞게 대형 비디오월로 구축하여 차량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번에 설치된 삼성전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는 최근 CES 2016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45%의 투명도와 어도비 RGB를 100% 지원하여 최고 수준의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매장 방문객은 실제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의 전장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또한 실제로 차를 타는 듯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개장 당시 로비·전시관·체험관 등에 총 75대의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한 바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는 이번에 설치된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비디오월을 통해 BMW의 플래그쉽 세단인 뉴 7시리즈를 홍보할 예정이다.

효성 페이스북 3만, 블로그 400만 방문자 돌파기념 이벤트

효성이 자사의 페이스북 팬 수 3만 돌파와 블로그 방문자 수 4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SNS 친구 추천 이벤트를 연다.

효성은 B2B 기업으로는 드물게 지난 2010년 5월 기업 블로그를, 2014년 9월 기업 페이스북을 오픈하고 활발한 소통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SNS를 통해 효성에 꾸준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네티즌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효성의 기업 페이스북과 블로그인 ‘마이프렌드 효성’을 통해 각각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 페이스북에 접속하고 친구를 태그해 이벤트 소식을 알리거나 블로그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링크주소를 공유해 효성 SNS를 친구에게 추천하면 된다.

효성은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이스북 당첨자 50명, 블로그 당첨자 50명을 합쳐 총 100명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커피 한잔과 달콤한 케이크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세트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효성은 효성의 소재이야기, 직장 내에서의 처세술을 담은 전략적 직장생활, 문서작성에 유용한 팁 등을 공유해 효성 SNS가 직장인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 'LG 시그니처’ 알리기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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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초(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Signature)’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세계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운영 중인 LED 전광판에 ‘LG 시그니처’ 광고를 상영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 스퀘어는 하루 평균 3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지이며, 런던 피카딜리 광장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광고전을 펼치는 곳이다.

약 2분 분량의 ‘LG 시그니처’ 광고 동영상은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만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전달한다. 이 동영상은 LG전자의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 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와 ‘CES 2016’에서의 현장 데뷔 소식을 전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超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LG 시그니처’가 처음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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