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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소가맹점 200여곳 수수료 인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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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소가맹점 200여곳 수수료 인하 혜택
  • 이지완 기자 saz1000@csnews.co.kr
  • 승인 2016.01.1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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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카드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되는 가맹점이 총 196만 개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근수)는 2016년 1월 영세·중소가맹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될 가맹점은 총 195만6천 개로 영세가맹점 178만 개, 중소가맹점 17만6천 개 등이 해당된다.

이번에 선정된 영세·중소가맹점은 지난해 11월 2일 발표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에 따라 각각 0.7%포인트 인하된 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영세가맹점은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1.5%에서 0.8%, 중소가맹점은 2.0%에서 1.3%로 감소된다. 체크카드는 각각 0.5%포인트씩 인하돼 영세가맹점 1.0%에서 0.5%, 중소가맹점 1.5%에서 1.0%로 인하된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총 196만 가맹점들이 카드 수수료율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며 "아직 수수료 인하에 따른 매출액이 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효과에 대한 분석은 매출액 산정 이후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드업계는 영세·중소가맹점들에게 우대수수료율 인하 통지를 19일 모두 완료했다. 수수료율 인하 대상 가맹점들은 최소 이달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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