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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전자 'LG마이크로인버터' 출시 · 삼성전자 ‘기어 S2 클래식’ 예약 판매 · 포스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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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LG전자 'LG마이크로인버터' 출시 · 삼성전자 ‘기어 S2 클래식’ 예약 판매 · 포스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 선정 外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1.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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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고 효율 ‘LG마이크로인버터’ 출시    ·

LG마이크로인버터 제품사진.jpg

LG전자가 가정용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제품인 ‘LG마이크로인버터’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국내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LG전자는 국내 최고 효율의 태양광 모듈 ‘네온 2(NeON 2)’에 이어 태양광인버터까지 출시,가정용 고효율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의 베란다에 설치하는 가정용 소형 태양광시스템은 태양광 모듈(태양광 전지판),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 옥외 거치대로 구성된다.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는 태양광 모듈에서 발전된 직류(DC)를 가정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류(AC)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필수제품’ 이다. 태양광 마이크로인버터는 가정 내 220V 콘센트에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하다.

‘LG마이크로인버터(모델명: LM305KS-G1)’의 인버터 효율은 국내 최고인 95.2%로 전기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인버터 효율은 직류를 교류로 변환시키는 효율을 일컫는다. 기존 국내 제품의 인버터 효율은 91.2% ~ 94.4% 수준이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가장 가볍고(약1.6kg) 가장 얇다(29mm). 베란다에 설치되는 특성으로 가볍고 얇을수록 설치가 용이하고 안전하다.

삼성전자, ‘기어 S2 클래식’ 1천대 예약 판매 실시
기어 S2 클래식 신규색상 예약판매 (2).jpg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의 예약 판매를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CES 2016에서 처음 공개된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은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스마트 워치의 편의성에 명품 시계로서의 디자인 가치를 더했다.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시작하는 ‘기어 S2 클래식’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의 예약 판매는 1천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출고가는 49만5천원이다. 

화려한 ‘로즈골드’ 모델은 아이보리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 밴드와 함께 여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패션과 잘 어우러지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의 ‘플래티넘’ 모델은 비즈니스 상황은 물론 여가 생활 중에서도 품격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예약 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은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아르키메데스’ 20mm 고급 가죽 시계줄과 무선충전 도크를 추가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포스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 철강업체 중 유일하게 선정

포스코가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 40위에 선정됐다.

포스코는 21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 : World Economic Forum)에서 발표한 ‘2016 글로벌 지속가능경영100대 기업’에 전세계 철강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다보스포럼은 2005년부터 캐나다의 미디어-투자자문기업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에 의뢰해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발표해 왔다. 이 평가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가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12개 주요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 순위를 매긴다.

포스코는 올해 혁신역량, 에너지 효율성 및 지배구조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국내 제조업 분야 수위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되며 국내기업으로는 신한은행(18위), LG전자(44위), 삼성전자(94위) 등이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독일의 자동차 회사인 BMW가 1위로 선정되었고 코카콜라(13위), 인텔(38위), GE(70위)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공급과잉,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 수출대상국들의 수입규제 강화등 어려운 시장 환경과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혹독한 구조조정 속에서 달성한 성과로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

LG전자,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3년 연속 선정

LG전자가 3년 연속으로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2016년 글로벌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LG전자는 44위로 2014년(82위), 2015년(51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R&D 혁신역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 준비를 착실히 하기 위해 매년 연구개발 투자액을 늘려왔다. R&D투자의 대부분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선행 R&D투자,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에 사용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용수 사용량 감축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14년 3월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전자산업시민연대(EICC, Electronic Industry Citizenship Coalition)’의 행동규범에 의거해 전세계 사업장과 주요 협력회사 대상 노동, 윤리, 환경, 안전보건 분야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근로자의 인권이 존중 받고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디스플레이, 日서 대화면 OLED 양산 공로 기술특별상 수상

LG디스플레이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 31회 2015 하이비그랑프리 (HiViGrandPrix)’에서 기술 특별상을 수상했다.

‘하이비그랑프리’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AV(Audio & Video) 매체인 하이비(HiVi)가 주최하는 기술 어워드로 매년 AV화질 전문가의 공신력 있는 평가를 통해 오디오 및 비디오 산업관련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선정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 LG디스플레이의 기술특별상 수상은 2012년 1월, ‘제 27회 2011 하이비그랑프리’에서 FPR 3D 기술로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기술 특별상을 공동 수상한 이래 두번째다.

‘하이비’는 대화면 OLED 패널 개발 및 양산 실현에 대한 성과와 공로를 인정해 LG디스플레이를 기술 특별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양산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는 2013년 5월, 곡면(Curved) OLED TV를 출시했으며, 2014년에는 UHD OLED TV와 Bendable OLED TV를 개발하면서 OLED TV 시장의 선구자로 발돋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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