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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SKT 쏠, 루나 예약기록 넘어 · 쌍용차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 · 그린카 차고지 3천 개로 늘린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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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핑] SKT 쏠, 루나 예약기록 넘어 · 쌍용차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 · 그린카 차고지 3천 개로 늘린다外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1.22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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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루나' SKT '쏠', 루나 예약가입 기록 넘어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루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자체 기획 스마트폰 '쏠'이 루나의 예약 가입 기록을 뛰어넘었다. 

SK텔레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쏠의 예약 가입에 약 1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루나 대비 2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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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예약 가입 고객 중 20~30대의 비중은 52%, 40대는 24%로 나타났는데 SK텔레콤은 합리적인 소비가 확산되는 추세와 맞물려 '가성비'가 우수한 쏠이 여러 계층에서 골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쏠은 미디어 콘텐츠를 많이 이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5.5인치 풀 HD대화면, 퀄컴 옥타코어 AP칩셋, 듀얼 스피커 등을 탑재하고 JBL 고급 이어폰, 대용량 외장 배터리 등을 기본 패키지에 포함했다. 5.5인치 대화면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134g)로 영화 감상 시 손에 오는 부담이 덜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전국 주요거점 약 100곳에 쏠 전문 AS센터를 운영하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지원을 통한 사후 서비스에도 힘쓸 예정이다.

쌍용차,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 실시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생산물량 증대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다짐하는 2016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쌍용차 생산본부 송승기 상무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우수직원 포상과 함께 2016년 사업계획 설명회 및 생산본부 담당 별 추진계획 발표와 결의대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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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지난해 2014년 대비 3.9% 증가한 14만5천633대를 생산해 지난 2002년(16만1천16대) 이후 13년 만에 최대 생산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2016년을 '변화와 혁신의 해'로 정하고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신제품 성공적 출시 ▲품질 경쟁력 향상 ▲물류 경쟁력 향상 ▲안전·보건 경쟁력 확보 등을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쌍용차 생산본부 송승기 상무는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티볼리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13년 만에 최대 생산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특히 올해는 흑자 전환의 열망과 도전을 담아 티볼리 롱바디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제품 품질 향상과 생산 물량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올해 차고지 58% 늘린다, 롯데그룹 계열사 활용

롯데렌터카(대표 표현명)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대표 김진홍)가 올해 전국 3,000여 개의 차고지(그린존)를 확보해 접근성을 높히고 카셰어링의 전국적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는 올해 말까지 전국 약 1천100개의 차고지를 추가로 확보해 총 3천 개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약 550개의 차고지를 신설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 중심이었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하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전국적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통해 약 400개의 차고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지난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핵심요소인 차고지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2014년 1천50개에서 한 해 동안 800개 이상의 차고지를 늘려 작년 말 국내 최다 규모인 1천900여개의 차고지를 확보했다.

김진홍 대표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그린존을 확대하게 됐다"며 "올해는 그린카의 차고지 및 차량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 우수대리점 초청 '2016 넥센 골든타이어 어워즈' 개최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21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우수 대리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6넥센 골든타이어 어워즈'를 개최했다.

영업 일선에서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준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주와 배우자를 초청하여 열리는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을 바탕으로한 넥센타이어의 주요 영업정책과 비전,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넥센타이어의 신제품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우수 대리점과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넥센타이어 영업부문 황동진 부사장은 "국내 경기침체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대리점과 협력사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고객 만족을 위한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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